제주 지방세 체납액 징수 총력…가상화폐도 압류

입력 2022.07.21 (10:14) 수정 2022.07.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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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고액 체납자의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는데 이어 부동산과 가상화폐까지 압류하며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지방세 체납자 9명에 대한 가상자산을 압류해 2천 5백만 원을 징수한 데 이어 올해도 천 3백여 명의 가상자산 소유 여부를 거래소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시 지방세 체납액은 173억 여원으로,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액이 전체의 60% 수준인 101억 원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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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지방세 체납액 징수 총력…가상화폐도 압류
    • 입력 2022-07-21 10:14:58
    • 수정2022-07-21 10:34:22
    930뉴스(제주)
제주시가 고액 체납자의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는데 이어 부동산과 가상화폐까지 압류하며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지방세 체납자 9명에 대한 가상자산을 압류해 2천 5백만 원을 징수한 데 이어 올해도 천 3백여 명의 가상자산 소유 여부를 거래소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제주시 지방세 체납액은 173억 여원으로,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액이 전체의 60% 수준인 101억 원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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