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다시 핀 여름…무안연꽃축제 개막
입력 2022.07.22 (08:37)
수정 2022.07.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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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의 대표 여름축제인 무안연꽃축제가 코로나19로 중단된 뒤 3년 만에 다시 막을 열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연꽃을 배경으로 한 야간 행사를 강화해 여름밤을 풍성하게 꾸밉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가 싱그러운 초록 물결로 넘실거립니다.
연잎 사이 사방으로 한여름 잠깐 만날 수 있는 흰색과 분홍색 연꽃들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늦게 피는 만큼 크고 더 아름답다는 백련의 자태에 방문객들의 감탄이 이어집니다.
[이유경·김선아/광주시 서구 : "2019년도에도 왔었는데 이 정도로 연꽃이 첫날부터 피지 않았는데 연꽃이 되게 많이 피어 가지고 예쁘더라고요."]
3년의 준비를 거쳐 다시 개막한 무안연꽃축제는 기존의 볼거리에 색다른 경험을 더하는데 무게를 뒀습니다.
연꽃길 보트탐사와 물놀이, 오토캠핑은 물론 주제영상관과 체험관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특히 뮤지컬 공연과 연꽃 미디어 파사드, 디스코파티, 달빛야행 등 행사의 중심을 야간으로 옮긴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장진만/무안연꽃축제 총감독 : "무더위를 피해서 야간에 군민들의 문화 예술의 장을 펼치는 것도 있고요. 야간에 미디어 파사드부터 시작해서 좀 특별한 콘텐츠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일요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는 등 방역도 강화됩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전남의 대표 여름축제인 무안연꽃축제가 코로나19로 중단된 뒤 3년 만에 다시 막을 열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연꽃을 배경으로 한 야간 행사를 강화해 여름밤을 풍성하게 꾸밉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가 싱그러운 초록 물결로 넘실거립니다.
연잎 사이 사방으로 한여름 잠깐 만날 수 있는 흰색과 분홍색 연꽃들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늦게 피는 만큼 크고 더 아름답다는 백련의 자태에 방문객들의 감탄이 이어집니다.
[이유경·김선아/광주시 서구 : "2019년도에도 왔었는데 이 정도로 연꽃이 첫날부터 피지 않았는데 연꽃이 되게 많이 피어 가지고 예쁘더라고요."]
3년의 준비를 거쳐 다시 개막한 무안연꽃축제는 기존의 볼거리에 색다른 경험을 더하는데 무게를 뒀습니다.
연꽃길 보트탐사와 물놀이, 오토캠핑은 물론 주제영상관과 체험관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특히 뮤지컬 공연과 연꽃 미디어 파사드, 디스코파티, 달빛야행 등 행사의 중심을 야간으로 옮긴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장진만/무안연꽃축제 총감독 : "무더위를 피해서 야간에 군민들의 문화 예술의 장을 펼치는 것도 있고요. 야간에 미디어 파사드부터 시작해서 좀 특별한 콘텐츠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일요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는 등 방역도 강화됩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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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의 대표 여름축제인 무안연꽃축제가 코로나19로 중단된 뒤 3년 만에 다시 막을 열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연꽃을 배경으로 한 야간 행사를 강화해 여름밤을 풍성하게 꾸밉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가 싱그러운 초록 물결로 넘실거립니다.
연잎 사이 사방으로 한여름 잠깐 만날 수 있는 흰색과 분홍색 연꽃들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늦게 피는 만큼 크고 더 아름답다는 백련의 자태에 방문객들의 감탄이 이어집니다.
[이유경·김선아/광주시 서구 : "2019년도에도 왔었는데 이 정도로 연꽃이 첫날부터 피지 않았는데 연꽃이 되게 많이 피어 가지고 예쁘더라고요."]
3년의 준비를 거쳐 다시 개막한 무안연꽃축제는 기존의 볼거리에 색다른 경험을 더하는데 무게를 뒀습니다.
연꽃길 보트탐사와 물놀이, 오토캠핑은 물론 주제영상관과 체험관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특히 뮤지컬 공연과 연꽃 미디어 파사드, 디스코파티, 달빛야행 등 행사의 중심을 야간으로 옮긴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장진만/무안연꽃축제 총감독 : "무더위를 피해서 야간에 군민들의 문화 예술의 장을 펼치는 것도 있고요. 야간에 미디어 파사드부터 시작해서 좀 특별한 콘텐츠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일요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는 등 방역도 강화됩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전남의 대표 여름축제인 무안연꽃축제가 코로나19로 중단된 뒤 3년 만에 다시 막을 열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연꽃을 배경으로 한 야간 행사를 강화해 여름밤을 풍성하게 꾸밉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가 싱그러운 초록 물결로 넘실거립니다.
연잎 사이 사방으로 한여름 잠깐 만날 수 있는 흰색과 분홍색 연꽃들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늦게 피는 만큼 크고 더 아름답다는 백련의 자태에 방문객들의 감탄이 이어집니다.
[이유경·김선아/광주시 서구 : "2019년도에도 왔었는데 이 정도로 연꽃이 첫날부터 피지 않았는데 연꽃이 되게 많이 피어 가지고 예쁘더라고요."]
3년의 준비를 거쳐 다시 개막한 무안연꽃축제는 기존의 볼거리에 색다른 경험을 더하는데 무게를 뒀습니다.
연꽃길 보트탐사와 물놀이, 오토캠핑은 물론 주제영상관과 체험관을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특히 뮤지컬 공연과 연꽃 미디어 파사드, 디스코파티, 달빛야행 등 행사의 중심을 야간으로 옮긴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장진만/무안연꽃축제 총감독 : "무더위를 피해서 야간에 군민들의 문화 예술의 장을 펼치는 것도 있고요. 야간에 미디어 파사드부터 시작해서 좀 특별한 콘텐츠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일요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는 등 방역도 강화됩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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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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