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2.07.23 (00:06) 수정 2022.07.2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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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소방청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가스에 질식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서울 강동구 지하철 8호선 선사역 공사장이었는데요.

어제 오후 3시 반쯤 공사장 지하 20미터 지점에서 작업자 6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습니다.

작업자들은 콘크리트 타설 중에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입니다.

앞서 오후 2시쯤 강원도 영월의 옥동천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한 남성이 물에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돼 옥동천 하류와 인근 어상천까지 수색이 확대됐는데요.

특수대응단까지 투입돼 지금도 수색 중에 있습니다.

오전 11시 50분쯤 부산 강서구의 한 금속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노동자 7명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화재는 금속을 다루던 작업 중에 불티가 보온재에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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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2-07-23 00:06:37
    • 수정2022-07-23 00: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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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소방청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이경희 소방위님!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가스에 질식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서울 강동구 지하철 8호선 선사역 공사장이었는데요.

어제 오후 3시 반쯤 공사장 지하 20미터 지점에서 작업자 6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습니다.

작업자들은 콘크리트 타설 중에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입니다.

앞서 오후 2시쯤 강원도 영월의 옥동천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한 남성이 물에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돼 옥동천 하류와 인근 어상천까지 수색이 확대됐는데요.

특수대응단까지 투입돼 지금도 수색 중에 있습니다.

오전 11시 50분쯤 부산 강서구의 한 금속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노동자 7명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화재는 금속을 다루던 작업 중에 불티가 보온재에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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