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이스라엘, 물 놀이 파티서 ‘땅 꺼짐’…1명 사망

입력 2022.07.25 (10:56) 수정 2022.07.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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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수십 명이 모인 물놀이 파티 도중 수영장 바닥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한 명이 숨지는 참변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끔찍한 사고는 현지 시각 21일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남동쪽 한 60대 부부 주택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시 영상을 보면 느닷없이 야외 수영장 바닥이 무너지며 커다란 구멍이 생기더니, 순식간에 튜브와 비치볼이 물과 함께 빨려 들어가는데요.

이 사고로 30세 남성 1명이 깊이 13m 구멍으로 빨려 들어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집주인 부부는 적절한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마당에 수영장 시설을 지었으며 경찰은 이들 부부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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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25 10:56:17
    • 수정2022-07-25 1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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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수십 명이 모인 물놀이 파티 도중 수영장 바닥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한 명이 숨지는 참변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끔찍한 사고는 현지 시각 21일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남동쪽 한 60대 부부 주택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시 영상을 보면 느닷없이 야외 수영장 바닥이 무너지며 커다란 구멍이 생기더니, 순식간에 튜브와 비치볼이 물과 함께 빨려 들어가는데요.

이 사고로 30세 남성 1명이 깊이 13m 구멍으로 빨려 들어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집주인 부부는 적절한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마당에 수영장 시설을 지었으며 경찰은 이들 부부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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