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일본 규슈 남부 사쿠라지마 화산 분화

입력 2022.07.25 (10:59) 수정 2022.07.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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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의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24일 오후 8시 5분께 분화했습니다.

이번 분화로 굳은 용암 조각이나 암석 파편 등이 분화구에서 2.5㎞ 떨어진 곳까지 날아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사쿠라지마의 '분화 경계 단계'를 기존 3단계인 '입산 규제'에서 가장 높은 5단계 '피난'으로 올렸습니다.

기상청이 이 제도를 도입한 뒤 5단계가 발표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사쿠라지마에서는 처음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낮 기온이 33도 오르며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겠습니다.

오늘 마닐라에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두바이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4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런던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이 24도로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로스앤젤레스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워싱턴에는 벼락이 치면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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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일본 규슈 남부 사쿠라지마 화산 분화
    • 입력 2022-07-25 10:59:25
    • 수정2022-07-25 11:02:38
    지구촌뉴스
일본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의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24일 오후 8시 5분께 분화했습니다.

이번 분화로 굳은 용암 조각이나 암석 파편 등이 분화구에서 2.5㎞ 떨어진 곳까지 날아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사쿠라지마의 '분화 경계 단계'를 기존 3단계인 '입산 규제'에서 가장 높은 5단계 '피난'으로 올렸습니다.

기상청이 이 제도를 도입한 뒤 5단계가 발표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사쿠라지마에서는 처음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낮 기온이 33도 오르며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겠습니다.

오늘 마닐라에는 열대성 소나기 '스콜'이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두바이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4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런던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이 24도로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로스앤젤레스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워싱턴에는 벼락이 치면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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