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시청사 민간 매각 반대”
입력 2022.07.26 (19:07)
수정 2022.07.2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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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신청사 건립을 구청사 매각 대금으로 하자고 언급한 가운데, 구청사가 있는 대구 중구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 중구의회와 시청 후적지 개발추진위원회는 구청사를 매각하는 건 민간 주도형 사업 방식으로, 수익 위주의 개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해 12월 대구시에 제출한 후적지 사업추진 용역 결과를 무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구의 정체성이 깃든 공간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공공개발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 중구의회와 시청 후적지 개발추진위원회는 구청사를 매각하는 건 민간 주도형 사업 방식으로, 수익 위주의 개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해 12월 대구시에 제출한 후적지 사업추진 용역 결과를 무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구의 정체성이 깃든 공간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공공개발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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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중구 “시청사 민간 매각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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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26 19:07:43
- 수정2022-07-26 19:08:32
홍준표 대구시장이 신청사 건립을 구청사 매각 대금으로 하자고 언급한 가운데, 구청사가 있는 대구 중구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구 중구의회와 시청 후적지 개발추진위원회는 구청사를 매각하는 건 민간 주도형 사업 방식으로, 수익 위주의 개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해 12월 대구시에 제출한 후적지 사업추진 용역 결과를 무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구의 정체성이 깃든 공간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공공개발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 중구의회와 시청 후적지 개발추진위원회는 구청사를 매각하는 건 민간 주도형 사업 방식으로, 수익 위주의 개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해 12월 대구시에 제출한 후적지 사업추진 용역 결과를 무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구의 정체성이 깃든 공간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공공개발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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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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