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김영록 지사, 다음 달 법무부장관 면담…“지역 현안 건의” 외

입력 2022.07.26 (20:37) 수정 2022.07.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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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가 다음 달 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만나 외국인 인력 수급에 대한 지역 현안을 건의합니다.

전남도는 법무부가 지자체 수요 기반의 '지역 특화형 비자' 제도를 시범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김 지사가 직접 법무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 농수산과 조선업 분야의 필요한 인력이 잘 수급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또 법무부장관에게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무비자 입국제도 도입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전남도-광주은행, ‘전남 방문의 해’ 활성화 MOU

광주은행이 전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라남도 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한 남도투어 우대적금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남도투어 우대적금은 전남지역 45곳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위치기반 인증을 하면 최고 1.9%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으로 최종금리는 18개월 기준 기준금리에 우대금리를 합해 모두 4.4%에 이릅니다.

남도투어 우대적금 상품 1호 적금에 가입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전남 방문의 해를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고 광주은행은 전국 150개 지점에서 상품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전남 수산가공품 생산 1조 6773억…전년비 11%↑

지난해 전남의 수산가공품 생산액이 전년보다 11% 늘어난 1조 6천773억 원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해조류 건제품 제조가 지난해보다 6% 줄었지만 냉동품 제조는 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도는 김, 미역 등 해조류와 조기 등의 작황이 부진했지만 산지가격이 오르고 대형 소매점의 할인행사 등으로 수요가 늘면서 생산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목포 문화재 소(小) 야행’ 29일~30일 개최

5연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목포 문화재 소 야행'이 29일부터 이틀동안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동성당 야외무대에서 재즈 콘서트와 문화재 달빛극장이 선보일 예정이고 근대역사공간 곳곳에서 플리마켓과 팝업카드 만들기 등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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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김영록 지사, 다음 달 법무부장관 면담…“지역 현안 건의” 외
    • 입력 2022-07-26 20:37:49
    • 수정2022-07-26 20:50:15
    뉴스7(광주)
김영록 지사가 다음 달 7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만나 외국인 인력 수급에 대한 지역 현안을 건의합니다.

전남도는 법무부가 지자체 수요 기반의 '지역 특화형 비자' 제도를 시범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김 지사가 직접 법무부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 농수산과 조선업 분야의 필요한 인력이 잘 수급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또 법무부장관에게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무비자 입국제도 도입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전남도-광주은행, ‘전남 방문의 해’ 활성화 MOU

광주은행이 전남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라남도 방문의 해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한 남도투어 우대적금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남도투어 우대적금은 전남지역 45곳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위치기반 인증을 하면 최고 1.9%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으로 최종금리는 18개월 기준 기준금리에 우대금리를 합해 모두 4.4%에 이릅니다.

남도투어 우대적금 상품 1호 적금에 가입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전남 방문의 해를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고 광주은행은 전국 150개 지점에서 상품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전남 수산가공품 생산 1조 6773억…전년비 11%↑

지난해 전남의 수산가공품 생산액이 전년보다 11% 늘어난 1조 6천773억 원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해조류 건제품 제조가 지난해보다 6% 줄었지만 냉동품 제조는 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도는 김, 미역 등 해조류와 조기 등의 작황이 부진했지만 산지가격이 오르고 대형 소매점의 할인행사 등으로 수요가 늘면서 생산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목포 문화재 소(小) 야행’ 29일~30일 개최

5연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목포 문화재 소 야행'이 29일부터 이틀동안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동성당 야외무대에서 재즈 콘서트와 문화재 달빛극장이 선보일 예정이고 근대역사공간 곳곳에서 플리마켓과 팝업카드 만들기 등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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