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전 오염수 방류 제주도 대응조직 가동하라”

입력 2022.07.26 (22:11) 수정 2022.07.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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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환경단체들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 규탄했습니다.

도내 환경·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오늘 일본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은 핵오염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해저터널 공사를 내년 봄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려져 내년 하반기부터 직접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제주도도 즉각 대응조직을 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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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원전 오염수 방류 제주도 대응조직 가동하라”
    • 입력 2022-07-26 22:11:08
    • 수정2022-07-26 22:13:12
    뉴스9(제주)
제주 환경단체들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강력 규탄했습니다.

도내 환경·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오늘 일본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은 핵오염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위한 해저터널 공사를 내년 봄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려져 내년 하반기부터 직접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제주도도 즉각 대응조직을 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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