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세이트루이스 100년 만의 폭우에 ‘물바다’

입력 2022.07.27 (10:58) 수정 2022.07.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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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주 최대 도시 세인트루이스에 100여 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도시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현지시각 26일 자정부터 세인트루이스 일대에는 최대 3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내렸는데요.

이번 폭우로 1915년 8월에 세워진 세인트루이스의 하루 최대 강우 기록이 5시간 만에 깨졌습니다.

기상청은 세인트루이스 상공에 폭풍우 구름이 발달해 순식간에 많은 비가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에는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내려가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겠습니다.

뉴델리와 아부자에는 비가 오겠고, 로마에도 더위를 식혀 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런던과 베를린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워싱턴과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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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미국 세이트루이스 100년 만의 폭우에 ‘물바다’
    • 입력 2022-07-27 10:58:17
    • 수정2022-07-27 11:02:33
    지구촌뉴스
미국 미주리주 최대 도시 세인트루이스에 100여 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도시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현지시각 26일 자정부터 세인트루이스 일대에는 최대 3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내렸는데요.

이번 폭우로 1915년 8월에 세워진 세인트루이스의 하루 최대 강우 기록이 5시간 만에 깨졌습니다.

기상청은 세인트루이스 상공에 폭풍우 구름이 발달해 순식간에 많은 비가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에는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내려가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겠습니다.

뉴델리와 아부자에는 비가 오겠고, 로마에도 더위를 식혀 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런던과 베를린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워싱턴과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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