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안민석 의원 “최근 3년간 충북 교직원 24명 음주운전 징계” 외

입력 2022.07.27 (20:07) 수정 2022.07.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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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20명이 넘는 충북 교직원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교직원 음주 운전 징계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북에서는 24명이 적발돼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교원이 18명으로 12명이 중징계 처분됐고, 지방공무원은 6명 가운데 5명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최근 3년간 음주 운전 징계로 퇴직 교원 포상에서 제외된 충북의 교직원은 53명입니다.

청주 노사민정협 “현장 갈등 최소화”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오늘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선언문에는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 구축, 고용불안에 따른 현장갈등 최소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2022년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추진 경과 보고와 하반기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초등생에 폭언·위협한 교사 상담위탁 처분

초등학생에게 폭언하고 고소하겠다고 겁을 준 담임교사에게 상담위탁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청주의 초등학교 교사 A 씨를 6개월 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상담 위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청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수차례 폭언하고 '교원평가를 나쁘게 하면 고소할 수 있다'고 겁을 줘 피해 아동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KBS충주방송국 7월 시청자위원회 열려

KBS충주방송국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방송국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역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 대응을 위한 보도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교통대 총장 선출 과정에서의 갈등, 충주의료원장 사임에 따른 진료 체계 차질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보도를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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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안민석 의원 “최근 3년간 충북 교직원 24명 음주운전 징계” 외
    • 입력 2022-07-27 20:07:14
    • 수정2022-07-27 20:13:34
    뉴스7(청주)
지난 3년간 20명이 넘는 충북 교직원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교직원 음주 운전 징계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북에서는 24명이 적발돼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교원이 18명으로 12명이 중징계 처분됐고, 지방공무원은 6명 가운데 5명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최근 3년간 음주 운전 징계로 퇴직 교원 포상에서 제외된 충북의 교직원은 53명입니다.

청주 노사민정협 “현장 갈등 최소화”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오늘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선언문에는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 구축, 고용불안에 따른 현장갈등 최소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2022년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추진 경과 보고와 하반기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초등생에 폭언·위협한 교사 상담위탁 처분

초등학생에게 폭언하고 고소하겠다고 겁을 준 담임교사에게 상담위탁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청주의 초등학교 교사 A 씨를 6개월 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상담 위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청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수차례 폭언하고 '교원평가를 나쁘게 하면 고소할 수 있다'고 겁을 줘 피해 아동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KBS충주방송국 7월 시청자위원회 열려

KBS충주방송국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방송국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역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 대응을 위한 보도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교통대 총장 선출 과정에서의 갈등, 충주의료원장 사임에 따른 진료 체계 차질 등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보도를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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