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서울 35도’ 더 더워져…내륙 소나기

입력 2022.07.28 (19:36) 수정 2022.07.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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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호남 일부, 충남 논산과 부여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제주는 36도까지 치솟으며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폭염 속 소나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내륙 곳곳에서 내리겠고요.

내일도 경기 북부와 강원, 충청 이남지방에 오후동안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한편, 괌 북서쪽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는데요.

곧 제 5호 태풍 송다로 발달해 서해로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접 영향으로 내일 오후부터 전남남해안과 제주는 바람이 강해지겠고요.

모레부터 제주와 전남 남해안에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맑겠습니다.

오늘 밤에도 수도권과 대도시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35도, 대구 34도가 되겠고요.

높은 습도에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제주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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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내일 ‘서울 35도’ 더 더워져…내륙 소나기
    • 입력 2022-07-28 19:36:08
    • 수정2022-07-28 19: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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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호남 일부, 충남 논산과 부여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제주는 36도까지 치솟으며 올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폭염 속 소나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내륙 곳곳에서 내리겠고요.

내일도 경기 북부와 강원, 충청 이남지방에 오후동안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한편, 괌 북서쪽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는데요.

곧 제 5호 태풍 송다로 발달해 서해로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접 영향으로 내일 오후부터 전남남해안과 제주는 바람이 강해지겠고요.

모레부터 제주와 전남 남해안에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맑겠습니다.

오늘 밤에도 수도권과 대도시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35도, 대구 34도가 되겠고요.

높은 습도에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제주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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