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법률 검토 없이 무리하게 예산 편성”

입력 2022.07.28 (21:58) 수정 2022.07.28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1회 추경심사 마지막 날인 오늘 제주도교육청이 교육감의 공약 추진을 위해 법률 검토 없이 무리하게 예산을 편성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위는 앞선 교육위원회 심사에서 대폭 삭감된 농어촌학교 통학비 지원사업을 놓고, 지원 근거도 마련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해 학부모들을 희망고문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 역시 교육현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데도 의견 수렴과 사전 준비가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도교육청 법률 검토 없이 무리하게 예산 편성”
    • 입력 2022-07-28 21:58:13
    • 수정2022-07-28 22:07:15
    뉴스9(제주)
제1회 추경심사 마지막 날인 오늘 제주도교육청이 교육감의 공약 추진을 위해 법률 검토 없이 무리하게 예산을 편성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위는 앞선 교육위원회 심사에서 대폭 삭감된 농어촌학교 통학비 지원사업을 놓고, 지원 근거도 마련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해 학부모들을 희망고문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 역시 교육현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데도 의견 수렴과 사전 준비가 부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