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7] KIA 아쉬운 7월…5위로 마무리?
입력 2022.08.01 (19:34)
수정 2022.08.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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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의 스포츠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KIA의 지난주 경기를 살펴보죠.
NC, SSG와의 경기에서 성적이 아쉬웠습니다.
7월을 5위로 마무리했네요.
[기자]
지난주 안방에서 6연전 NC 그리고 SSG를 상대로 모두 1승 2패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면서 아쉬운 성적 남겼습니다.
특히 SSG와의 경기는 열세 만회라는 중요한 숙제가 있었는데요.
1점 차, 2점 차 패배가 기록이 됐고, 어제 경기에서도 12개 잔루 남기면서 2대 3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7월 한 달 승률 9승 9패 5위로 마무리를 했고요.
특히 SSG와의 상대 전적을 보더라도 2승 10패에 부족한 성적을 남겼습니다.
5위로 마무리를 했는데 4위 KT와는 두 경기 반 차로 멀어진 상황입니다.
[앵커]
양현종 선수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SSG와의 경기에서 KBO 통산 다섯 번째 8년 연속 10승 게다가 또 2,100이닝까지 기록을 했습니다.
[기자]
대투수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지난주 유일한 KIA의 선발승 주인공이기도 했고요.
SSG를 상대로 해서 6.2이닝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타선의 도움도 받았는데 나성범 선수가 2개의 홈런으로 개인 최다인 7타점도 만들어주는 등 11대 2 승리가 기록이 되면서 양현종 선수 시즌 10승에 성공을 했고 말씀하신 대로 8년 연속 그리고 10승, 이게 KBO 5번째 기록입니다.
여기에 이날 경기가 끝나고 나서 양현종 선수 누적 이닝이 2,105이닝 그래서 2,100이닝을 넘어섰는데요.
KBO 통산 6번째 기록입니다.
[앵커]
KIA의 외국인 선수 이야기를 해 보죠.
션 놀린 선수의 복귀에 이어서 내일은 소크라테스 선수가 복귀하는데 8월에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봐도 될까요.
[기자]
KIA가 전반기에는 외국인 선수들이 함께 있는 모습들을 보기 힘드셨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션 놀린 선수 부상 복귀 전에 나섰었는데 68일 만에 복귀전에서 4이닝 70구를 기준으로 해서 등판했었는데, 4이닝 72구 1실점에 피칭을 했습니다.
직후 최고 구속도 147km를 기록하는 등 실전이 부족하기는 했지만,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렀고요.
또 새 외국인 선수 토마스 파노니 선수도 안정적으로 팀에 적응하는 모습입니다.
부상으로 빠졌던 소크라테스 선수 지난 주중에는 1군 선수단과 같이 훈련을 했었고요.
그리고 29일 30일 주말에는 삼성과의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을 해서 공수에서 점검을 받았습니다.
내일 한화와의 경기를 통해서 1군 복귀를 하게 되고요.
외국인 선수들이 순위 싸움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
[앵커]
KIA의 장현식, 그리고 전상현 선수가 잇따라 부상을 입으면서 이번에는 불펜진에 빨간불이 켜졌네요.
[기자]
두 외국인 투수가 가세하면서 선발진에서는 앞서 역할을 해 줬던 한승혁 선수가 불펜으로 이동하면서 선발진 안정화는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불펜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장현식과 전상현 선수가 지금 나란히 팔꿈치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가 됐습니다.
전상현 선수 같은 경우는 30일 SSG전에서 경기 도중에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자진 강판을 했는데 이 경기 전까지 7월 6경기에서 6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4홀드 1세이브 좋은 활약을 해 줬던 만큼 KIA의 뒷짐싸움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두 선수를 대신해서 김도현 선수, 유승철 선수가 지금 합류를 한 상황이고요.
마무리 정의영 선수의 부담이 커졌는데 또 박준표 선수 경험 많은 박준표 선수의 역할도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앵커]
KIA가 한화와의 경기에서는 9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제 이번 주에 두산과의 경기가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기자]
주중에는 하나의 홈으로 가서 경기를 펼치게 되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9전 전승 무패 행진을 이어가느냐 이 부분이 관심사인데요.
특히 타석에 이창진 선수에게 눈길이 쏠릴 것 같습니다.
이창진 선수 7월 한 달 뜨거운 타격감 보여주면서, 어제 경기 첫 타석에서 안타, 그리고 네 번째 타석에서는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는데 8경기 연속 멀티히트에 성공했습니다.
이 멀티히트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이 부분 관심사가 될 것 같고요.
두산과는 올 시즌 6승 3패 그동안의 천적 관계를 정리하는 모양새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두산이 지금 뒤에서 기아 뒤에서 6경기 차로 쫓고 있는데 아직은 여유가 있기는 하지만 두산 하면 뒷심 있는, 만만치 않은 저력의 팀이기 때문에 주말 안방에서는 두산전 우위를 이어가는 데 집중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이번 주 경기가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로축구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광주 FC가 부산 원정에 이어서 대전과의 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조기 우승에 대해서 좀 전망해 볼 수 있을까요?
[기자]
지금 지난주 두 경기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부산 원정 그리고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 모두 승리 가져왔습니다.
부산과의 경기에서는 아론 선수, 그리고 허율 선수의 골로 2대 0 승리 가져왔고요.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는 헤이스 선수의 골을 지키면서 1대 0 승리, 특히 대전과의 승부는 사실상 승점 6점이 걸린 경기였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이 대전과의 승부였었는데요.
이 경기에서 승리 가져오면서 승점 14점 차 1위가 됐습니다.
대전이 두 경기를 덜 치렀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이번 맞대결에서도 승리를 가져오면서 광주가 조기 우승을 위한 전망을 밝히게 됐는데요.
광주의 무서운 질주, 지금 2연승과 함께 6경기 무패 행진 중입니다.
다음 경기는 충남 아산과의 원정 경기로 진행되는데요.
7일 오후 7시 광주가 3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앵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 주간의 스포츠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KIA의 지난주 경기를 살펴보죠.
NC, SSG와의 경기에서 성적이 아쉬웠습니다.
7월을 5위로 마무리했네요.
[기자]
지난주 안방에서 6연전 NC 그리고 SSG를 상대로 모두 1승 2패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면서 아쉬운 성적 남겼습니다.
특히 SSG와의 경기는 열세 만회라는 중요한 숙제가 있었는데요.
1점 차, 2점 차 패배가 기록이 됐고, 어제 경기에서도 12개 잔루 남기면서 2대 3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7월 한 달 승률 9승 9패 5위로 마무리를 했고요.
특히 SSG와의 상대 전적을 보더라도 2승 10패에 부족한 성적을 남겼습니다.
5위로 마무리를 했는데 4위 KT와는 두 경기 반 차로 멀어진 상황입니다.
[앵커]
양현종 선수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SSG와의 경기에서 KBO 통산 다섯 번째 8년 연속 10승 게다가 또 2,100이닝까지 기록을 했습니다.
[기자]
대투수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지난주 유일한 KIA의 선발승 주인공이기도 했고요.
SSG를 상대로 해서 6.2이닝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타선의 도움도 받았는데 나성범 선수가 2개의 홈런으로 개인 최다인 7타점도 만들어주는 등 11대 2 승리가 기록이 되면서 양현종 선수 시즌 10승에 성공을 했고 말씀하신 대로 8년 연속 그리고 10승, 이게 KBO 5번째 기록입니다.
여기에 이날 경기가 끝나고 나서 양현종 선수 누적 이닝이 2,105이닝 그래서 2,100이닝을 넘어섰는데요.
KBO 통산 6번째 기록입니다.
[앵커]
KIA의 외국인 선수 이야기를 해 보죠.
션 놀린 선수의 복귀에 이어서 내일은 소크라테스 선수가 복귀하는데 8월에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봐도 될까요.
[기자]
KIA가 전반기에는 외국인 선수들이 함께 있는 모습들을 보기 힘드셨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션 놀린 선수 부상 복귀 전에 나섰었는데 68일 만에 복귀전에서 4이닝 70구를 기준으로 해서 등판했었는데, 4이닝 72구 1실점에 피칭을 했습니다.
직후 최고 구속도 147km를 기록하는 등 실전이 부족하기는 했지만,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렀고요.
또 새 외국인 선수 토마스 파노니 선수도 안정적으로 팀에 적응하는 모습입니다.
부상으로 빠졌던 소크라테스 선수 지난 주중에는 1군 선수단과 같이 훈련을 했었고요.
그리고 29일 30일 주말에는 삼성과의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을 해서 공수에서 점검을 받았습니다.
내일 한화와의 경기를 통해서 1군 복귀를 하게 되고요.
외국인 선수들이 순위 싸움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
[앵커]
KIA의 장현식, 그리고 전상현 선수가 잇따라 부상을 입으면서 이번에는 불펜진에 빨간불이 켜졌네요.
[기자]
두 외국인 투수가 가세하면서 선발진에서는 앞서 역할을 해 줬던 한승혁 선수가 불펜으로 이동하면서 선발진 안정화는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불펜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장현식과 전상현 선수가 지금 나란히 팔꿈치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가 됐습니다.
전상현 선수 같은 경우는 30일 SSG전에서 경기 도중에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자진 강판을 했는데 이 경기 전까지 7월 6경기에서 6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4홀드 1세이브 좋은 활약을 해 줬던 만큼 KIA의 뒷짐싸움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두 선수를 대신해서 김도현 선수, 유승철 선수가 지금 합류를 한 상황이고요.
마무리 정의영 선수의 부담이 커졌는데 또 박준표 선수 경험 많은 박준표 선수의 역할도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앵커]
KIA가 한화와의 경기에서는 9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제 이번 주에 두산과의 경기가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기자]
주중에는 하나의 홈으로 가서 경기를 펼치게 되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9전 전승 무패 행진을 이어가느냐 이 부분이 관심사인데요.
특히 타석에 이창진 선수에게 눈길이 쏠릴 것 같습니다.
이창진 선수 7월 한 달 뜨거운 타격감 보여주면서, 어제 경기 첫 타석에서 안타, 그리고 네 번째 타석에서는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는데 8경기 연속 멀티히트에 성공했습니다.
이 멀티히트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이 부분 관심사가 될 것 같고요.
두산과는 올 시즌 6승 3패 그동안의 천적 관계를 정리하는 모양새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두산이 지금 뒤에서 기아 뒤에서 6경기 차로 쫓고 있는데 아직은 여유가 있기는 하지만 두산 하면 뒷심 있는, 만만치 않은 저력의 팀이기 때문에 주말 안방에서는 두산전 우위를 이어가는 데 집중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이번 주 경기가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로축구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광주 FC가 부산 원정에 이어서 대전과의 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조기 우승에 대해서 좀 전망해 볼 수 있을까요?
[기자]
지금 지난주 두 경기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부산 원정 그리고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 모두 승리 가져왔습니다.
부산과의 경기에서는 아론 선수, 그리고 허율 선수의 골로 2대 0 승리 가져왔고요.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는 헤이스 선수의 골을 지키면서 1대 0 승리, 특히 대전과의 승부는 사실상 승점 6점이 걸린 경기였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이 대전과의 승부였었는데요.
이 경기에서 승리 가져오면서 승점 14점 차 1위가 됐습니다.
대전이 두 경기를 덜 치렀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이번 맞대결에서도 승리를 가져오면서 광주가 조기 우승을 위한 전망을 밝히게 됐는데요.
광주의 무서운 질주, 지금 2연승과 함께 6경기 무패 행진 중입니다.
다음 경기는 충남 아산과의 원정 경기로 진행되는데요.
7일 오후 7시 광주가 3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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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01 19:34:29
- 수정2022-08-01 19:53:24
[앵커]
한 주간의 스포츠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KIA의 지난주 경기를 살펴보죠.
NC, SSG와의 경기에서 성적이 아쉬웠습니다.
7월을 5위로 마무리했네요.
[기자]
지난주 안방에서 6연전 NC 그리고 SSG를 상대로 모두 1승 2패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면서 아쉬운 성적 남겼습니다.
특히 SSG와의 경기는 열세 만회라는 중요한 숙제가 있었는데요.
1점 차, 2점 차 패배가 기록이 됐고, 어제 경기에서도 12개 잔루 남기면서 2대 3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7월 한 달 승률 9승 9패 5위로 마무리를 했고요.
특히 SSG와의 상대 전적을 보더라도 2승 10패에 부족한 성적을 남겼습니다.
5위로 마무리를 했는데 4위 KT와는 두 경기 반 차로 멀어진 상황입니다.
[앵커]
양현종 선수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SSG와의 경기에서 KBO 통산 다섯 번째 8년 연속 10승 게다가 또 2,100이닝까지 기록을 했습니다.
[기자]
대투수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지난주 유일한 KIA의 선발승 주인공이기도 했고요.
SSG를 상대로 해서 6.2이닝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타선의 도움도 받았는데 나성범 선수가 2개의 홈런으로 개인 최다인 7타점도 만들어주는 등 11대 2 승리가 기록이 되면서 양현종 선수 시즌 10승에 성공을 했고 말씀하신 대로 8년 연속 그리고 10승, 이게 KBO 5번째 기록입니다.
여기에 이날 경기가 끝나고 나서 양현종 선수 누적 이닝이 2,105이닝 그래서 2,100이닝을 넘어섰는데요.
KBO 통산 6번째 기록입니다.
[앵커]
KIA의 외국인 선수 이야기를 해 보죠.
션 놀린 선수의 복귀에 이어서 내일은 소크라테스 선수가 복귀하는데 8월에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봐도 될까요.
[기자]
KIA가 전반기에는 외국인 선수들이 함께 있는 모습들을 보기 힘드셨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션 놀린 선수 부상 복귀 전에 나섰었는데 68일 만에 복귀전에서 4이닝 70구를 기준으로 해서 등판했었는데, 4이닝 72구 1실점에 피칭을 했습니다.
직후 최고 구속도 147km를 기록하는 등 실전이 부족하기는 했지만,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렀고요.
또 새 외국인 선수 토마스 파노니 선수도 안정적으로 팀에 적응하는 모습입니다.
부상으로 빠졌던 소크라테스 선수 지난 주중에는 1군 선수단과 같이 훈련을 했었고요.
그리고 29일 30일 주말에는 삼성과의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을 해서 공수에서 점검을 받았습니다.
내일 한화와의 경기를 통해서 1군 복귀를 하게 되고요.
외국인 선수들이 순위 싸움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
[앵커]
KIA의 장현식, 그리고 전상현 선수가 잇따라 부상을 입으면서 이번에는 불펜진에 빨간불이 켜졌네요.
[기자]
두 외국인 투수가 가세하면서 선발진에서는 앞서 역할을 해 줬던 한승혁 선수가 불펜으로 이동하면서 선발진 안정화는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불펜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장현식과 전상현 선수가 지금 나란히 팔꿈치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가 됐습니다.
전상현 선수 같은 경우는 30일 SSG전에서 경기 도중에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자진 강판을 했는데 이 경기 전까지 7월 6경기에서 6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4홀드 1세이브 좋은 활약을 해 줬던 만큼 KIA의 뒷짐싸움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두 선수를 대신해서 김도현 선수, 유승철 선수가 지금 합류를 한 상황이고요.
마무리 정의영 선수의 부담이 커졌는데 또 박준표 선수 경험 많은 박준표 선수의 역할도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앵커]
KIA가 한화와의 경기에서는 9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제 이번 주에 두산과의 경기가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기자]
주중에는 하나의 홈으로 가서 경기를 펼치게 되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9전 전승 무패 행진을 이어가느냐 이 부분이 관심사인데요.
특히 타석에 이창진 선수에게 눈길이 쏠릴 것 같습니다.
이창진 선수 7월 한 달 뜨거운 타격감 보여주면서, 어제 경기 첫 타석에서 안타, 그리고 네 번째 타석에서는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는데 8경기 연속 멀티히트에 성공했습니다.
이 멀티히트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이 부분 관심사가 될 것 같고요.
두산과는 올 시즌 6승 3패 그동안의 천적 관계를 정리하는 모양새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두산이 지금 뒤에서 기아 뒤에서 6경기 차로 쫓고 있는데 아직은 여유가 있기는 하지만 두산 하면 뒷심 있는, 만만치 않은 저력의 팀이기 때문에 주말 안방에서는 두산전 우위를 이어가는 데 집중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이번 주 경기가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로축구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광주 FC가 부산 원정에 이어서 대전과의 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조기 우승에 대해서 좀 전망해 볼 수 있을까요?
[기자]
지금 지난주 두 경기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부산 원정 그리고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 모두 승리 가져왔습니다.
부산과의 경기에서는 아론 선수, 그리고 허율 선수의 골로 2대 0 승리 가져왔고요.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는 헤이스 선수의 골을 지키면서 1대 0 승리, 특히 대전과의 승부는 사실상 승점 6점이 걸린 경기였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이 대전과의 승부였었는데요.
이 경기에서 승리 가져오면서 승점 14점 차 1위가 됐습니다.
대전이 두 경기를 덜 치렀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이번 맞대결에서도 승리를 가져오면서 광주가 조기 우승을 위한 전망을 밝히게 됐는데요.
광주의 무서운 질주, 지금 2연승과 함께 6경기 무패 행진 중입니다.
다음 경기는 충남 아산과의 원정 경기로 진행되는데요.
7일 오후 7시 광주가 3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앵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 주간의 스포츠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광주일보 김여울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KIA의 지난주 경기를 살펴보죠.
NC, SSG와의 경기에서 성적이 아쉬웠습니다.
7월을 5위로 마무리했네요.
[기자]
지난주 안방에서 6연전 NC 그리고 SSG를 상대로 모두 1승 2패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면서 아쉬운 성적 남겼습니다.
특히 SSG와의 경기는 열세 만회라는 중요한 숙제가 있었는데요.
1점 차, 2점 차 패배가 기록이 됐고, 어제 경기에서도 12개 잔루 남기면서 2대 3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7월 한 달 승률 9승 9패 5위로 마무리를 했고요.
특히 SSG와의 상대 전적을 보더라도 2승 10패에 부족한 성적을 남겼습니다.
5위로 마무리를 했는데 4위 KT와는 두 경기 반 차로 멀어진 상황입니다.
[앵커]
양현종 선수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SSG와의 경기에서 KBO 통산 다섯 번째 8년 연속 10승 게다가 또 2,100이닝까지 기록을 했습니다.
[기자]
대투수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지난주 유일한 KIA의 선발승 주인공이기도 했고요.
SSG를 상대로 해서 6.2이닝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타선의 도움도 받았는데 나성범 선수가 2개의 홈런으로 개인 최다인 7타점도 만들어주는 등 11대 2 승리가 기록이 되면서 양현종 선수 시즌 10승에 성공을 했고 말씀하신 대로 8년 연속 그리고 10승, 이게 KBO 5번째 기록입니다.
여기에 이날 경기가 끝나고 나서 양현종 선수 누적 이닝이 2,105이닝 그래서 2,100이닝을 넘어섰는데요.
KBO 통산 6번째 기록입니다.
[앵커]
KIA의 외국인 선수 이야기를 해 보죠.
션 놀린 선수의 복귀에 이어서 내일은 소크라테스 선수가 복귀하는데 8월에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봐도 될까요.
[기자]
KIA가 전반기에는 외국인 선수들이 함께 있는 모습들을 보기 힘드셨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션 놀린 선수 부상 복귀 전에 나섰었는데 68일 만에 복귀전에서 4이닝 70구를 기준으로 해서 등판했었는데, 4이닝 72구 1실점에 피칭을 했습니다.
직후 최고 구속도 147km를 기록하는 등 실전이 부족하기는 했지만, 성공적으로 복귀전을 치렀고요.
또 새 외국인 선수 토마스 파노니 선수도 안정적으로 팀에 적응하는 모습입니다.
부상으로 빠졌던 소크라테스 선수 지난 주중에는 1군 선수단과 같이 훈련을 했었고요.
그리고 29일 30일 주말에는 삼성과의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을 해서 공수에서 점검을 받았습니다.
내일 한화와의 경기를 통해서 1군 복귀를 하게 되고요.
외국인 선수들이 순위 싸움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
[앵커]
KIA의 장현식, 그리고 전상현 선수가 잇따라 부상을 입으면서 이번에는 불펜진에 빨간불이 켜졌네요.
[기자]
두 외국인 투수가 가세하면서 선발진에서는 앞서 역할을 해 줬던 한승혁 선수가 불펜으로 이동하면서 선발진 안정화는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불펜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장현식과 전상현 선수가 지금 나란히 팔꿈치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가 됐습니다.
전상현 선수 같은 경우는 30일 SSG전에서 경기 도중에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자진 강판을 했는데 이 경기 전까지 7월 6경기에서 6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4홀드 1세이브 좋은 활약을 해 줬던 만큼 KIA의 뒷짐싸움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두 선수를 대신해서 김도현 선수, 유승철 선수가 지금 합류를 한 상황이고요.
마무리 정의영 선수의 부담이 커졌는데 또 박준표 선수 경험 많은 박준표 선수의 역할도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앵커]
KIA가 한화와의 경기에서는 9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제 이번 주에 두산과의 경기가 있습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기자]
주중에는 하나의 홈으로 가서 경기를 펼치게 되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9전 전승 무패 행진을 이어가느냐 이 부분이 관심사인데요.
특히 타석에 이창진 선수에게 눈길이 쏠릴 것 같습니다.
이창진 선수 7월 한 달 뜨거운 타격감 보여주면서, 어제 경기 첫 타석에서 안타, 그리고 네 번째 타석에서는 적시타를 기록하면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는데 8경기 연속 멀티히트에 성공했습니다.
이 멀티히트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이 부분 관심사가 될 것 같고요.
두산과는 올 시즌 6승 3패 그동안의 천적 관계를 정리하는 모양새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두산이 지금 뒤에서 기아 뒤에서 6경기 차로 쫓고 있는데 아직은 여유가 있기는 하지만 두산 하면 뒷심 있는, 만만치 않은 저력의 팀이기 때문에 주말 안방에서는 두산전 우위를 이어가는 데 집중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이번 주 경기가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로축구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광주 FC가 부산 원정에 이어서 대전과의 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조기 우승에 대해서 좀 전망해 볼 수 있을까요?
[기자]
지금 지난주 두 경기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부산 원정 그리고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 모두 승리 가져왔습니다.
부산과의 경기에서는 아론 선수, 그리고 허율 선수의 골로 2대 0 승리 가져왔고요.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는 헤이스 선수의 골을 지키면서 1대 0 승리, 특히 대전과의 승부는 사실상 승점 6점이 걸린 경기였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이 대전과의 승부였었는데요.
이 경기에서 승리 가져오면서 승점 14점 차 1위가 됐습니다.
대전이 두 경기를 덜 치렀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이번 맞대결에서도 승리를 가져오면서 광주가 조기 우승을 위한 전망을 밝히게 됐는데요.
광주의 무서운 질주, 지금 2연승과 함께 6경기 무패 행진 중입니다.
다음 경기는 충남 아산과의 원정 경기로 진행되는데요.
7일 오후 7시 광주가 3연승에 도전하게 됩니다.
[앵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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