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가 교육감에 협박 전화…2시간여 만에 붙잡혀

입력 2022.08.02 (19:13) 수정 2022.08.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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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감에게 협박 전화를 건 현직 교사가 사건 발생 2시간여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오늘(2일) 낮 12시 반쯤 강원도교육청 인근의 한 식당에서 현직 교사인 50대 남성을 협박 등의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이 교사는 붙잡히기 두 시간 전쯤 강원도교육감에게 전화를 걸어 "시너를 들고 교육청에 가서 분신을 하겠다"라고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붙잡힐 당시, 이 교사가 술에 취해 있었고,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한 것도 아니라, 우선은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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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교사가 교육감에 협박 전화…2시간여 만에 붙잡혀
    • 입력 2022-08-02 19:13:30
    • 수정2022-08-03 10:53:19
    뉴스7(춘천)
강원도교육감에게 협박 전화를 건 현직 교사가 사건 발생 2시간여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오늘(2일) 낮 12시 반쯤 강원도교육청 인근의 한 식당에서 현직 교사인 50대 남성을 협박 등의 혐의로 붙잡았습니다.

이 교사는 붙잡히기 두 시간 전쯤 강원도교육감에게 전화를 걸어 "시너를 들고 교육청에 가서 분신을 하겠다"라고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붙잡힐 당시, 이 교사가 술에 취해 있었고,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한 것도 아니라, 우선은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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