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소비자물가 6.8% 급등…14년 만에 최고

입력 2022.08.02 (21:53) 수정 2022.08.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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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6%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경남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09.2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 올랐습니다.

이는 금융 위기였던 2008년 7월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품목별로는 전기와 가스, 수도가 15.3% 올랐고, 경유와 휘발유 등 공업 제품도 1년 전보다 9.9%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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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소비자물가 6.8% 급등…14년 만에 최고
    • 입력 2022-08-02 21:53:18
    • 수정2022-08-02 21:59:00
    뉴스9(창원)
경남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6%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경남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09.2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 올랐습니다.

이는 금융 위기였던 2008년 7월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품목별로는 전기와 가스, 수도가 15.3% 올랐고, 경유와 휘발유 등 공업 제품도 1년 전보다 9.9%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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