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분식류 배달 음식점 위생관리 집중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각 지자체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분식류 배달 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김밥, 떡볶이 등 분식을 취급하는 배달 음식점 중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1,700여 곳입니다.

식약처는 계속되는 폭염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크다며, 주방은 물론 조리된 음식을 대상으로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