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냉방기기 화재 8월에 최다…주의 필요”

입력 2022.08.03 (12:53) 수정 2022.08.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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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일어난 냉방기기 화재는 8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8월에 발생한 냉방기기 화재는 모두 100건으로, 전체 냉방기기 화재의 30% 정도가 몰려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선 접촉 불량에 의한 단락이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선 피복 손상, 과열 및 과부하 순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폭염과 호우가 잦은 8월에 안전점검에 더 신경써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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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냉방기기 화재 8월에 최다…주의 필요”
    • 입력 2022-08-03 12:53:53
    • 수정2022-08-03 12:58:44
    뉴스 12
서울에서 일어난 냉방기기 화재는 8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8월에 발생한 냉방기기 화재는 모두 100건으로, 전체 냉방기기 화재의 30% 정도가 몰려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선 접촉 불량에 의한 단락이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선 피복 손상, 과열 및 과부하 순이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폭염과 호우가 잦은 8월에 안전점검에 더 신경써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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