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살 입학 철회, 교육부 장관 경질” 촉구

입력 2022.08.03 (21:54) 수정 2022.08.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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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만 5살 초등학교 입학 방침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교조 대구와 경북 지부는 오늘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피켓 시위를 열고, 유아의 학교생활 부적응과 돌봄 공백 등 심각한 부작용이 예상된다며 이를 철회하고 교육부 장관을 경질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예비 국공립 유치원 교사 연대도 같은 자리에서 트럭 시위를 통해 정부의 독재적 결정인 학제 개편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정부 방침에 대해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시간을 갖고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고,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장기간의 의견 수렴과 검토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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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 5살 입학 철회, 교육부 장관 경질” 촉구
    • 입력 2022-08-03 21:54:40
    • 수정2022-08-03 22:00:41
    뉴스9(대구)
정부의 만 5살 초등학교 입학 방침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교조 대구와 경북 지부는 오늘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피켓 시위를 열고, 유아의 학교생활 부적응과 돌봄 공백 등 심각한 부작용이 예상된다며 이를 철회하고 교육부 장관을 경질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예비 국공립 유치원 교사 연대도 같은 자리에서 트럭 시위를 통해 정부의 독재적 결정인 학제 개편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정부 방침에 대해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시간을 갖고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고,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장기간의 의견 수렴과 검토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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