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조직 연결책 30대 징역 6년
입력 2022.08.04 (19:47)
수정 2022.08.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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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법원은 전화 금융사기 범죄에 가담해 70여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37살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9달 동안 보이스피싱 조직의 해외 본사로부터 지시를 받는 연결책, 이른바 '센터' 역할을 하며 피해자 72명에게 70억 8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죄 조직의 전체 규모 등을 모른 채 미필적 고의로 사건 범행에 가담했지만, 가담 정도가 무겁고, 피해 회복에 노력을 하지 않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9달 동안 보이스피싱 조직의 해외 본사로부터 지시를 받는 연결책, 이른바 '센터' 역할을 하며 피해자 72명에게 70억 8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죄 조직의 전체 규모 등을 모른 채 미필적 고의로 사건 범행에 가담했지만, 가담 정도가 무겁고, 피해 회복에 노력을 하지 않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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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피싱 조직 연결책 30대 징역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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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04 19:47:02
- 수정2022-08-04 19:56:08
대구지방법원은 전화 금융사기 범죄에 가담해 70여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37살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9달 동안 보이스피싱 조직의 해외 본사로부터 지시를 받는 연결책, 이른바 '센터' 역할을 하며 피해자 72명에게 70억 8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죄 조직의 전체 규모 등을 모른 채 미필적 고의로 사건 범행에 가담했지만, 가담 정도가 무겁고, 피해 회복에 노력을 하지 않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9달 동안 보이스피싱 조직의 해외 본사로부터 지시를 받는 연결책, 이른바 '센터' 역할을 하며 피해자 72명에게 70억 8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죄 조직의 전체 규모 등을 모른 채 미필적 고의로 사건 범행에 가담했지만, 가담 정도가 무겁고, 피해 회복에 노력을 하지 않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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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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