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도 낮추는 냉각 스프레이! 차 안에 두지 마세요!
입력 2022.08.05 (09:51)
수정 2022.08.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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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뿌리기만 해도 온도를 낮춰 준다는 냉각 스프레이가 중국에선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폭발 위험도 있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리포트]
뿌리는 에어컨으로도 불리는 냉각 스프레이는 일정 농도의 액화석유가스(LPG)와 에탄올이 액체 형태로 금속 캔 안에 저장돼 있습니다.
뿌리면 액체가 기화하면서 열을 빼앗아 온도를 낮추는 원리입니다.
하지만 외부 기온이 40도 정도 되는 날 차 안에 냉각 스프레이를 놔둬 봤더니 단 30분 만에 폭발하고 맙니다.
차량 앞 유리가 크게 파손되고 원통형 용기가 변형됐습니다.
[왕쟈/저장성 항저우 소방구조대 : "여름철 주차된 차량 내 온도는 60도를 넘기 쉬운데 냉각 스프레이는 대부분 알코올 같은 가연성 물질로 되어 있어 쉽게 폭발합니다."]
실외에 두었던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냉각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도 위험합니다.
아주 작은 불꽃에도 쉽게 불이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뿌리는 선크림이나 향수, 모기퇴치용 화장수 등도 가연성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나 화상 위험이 크다고 전문가는 지적합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뿌리기만 해도 온도를 낮춰 준다는 냉각 스프레이가 중국에선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폭발 위험도 있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리포트]
뿌리는 에어컨으로도 불리는 냉각 스프레이는 일정 농도의 액화석유가스(LPG)와 에탄올이 액체 형태로 금속 캔 안에 저장돼 있습니다.
뿌리면 액체가 기화하면서 열을 빼앗아 온도를 낮추는 원리입니다.
하지만 외부 기온이 40도 정도 되는 날 차 안에 냉각 스프레이를 놔둬 봤더니 단 30분 만에 폭발하고 맙니다.
차량 앞 유리가 크게 파손되고 원통형 용기가 변형됐습니다.
[왕쟈/저장성 항저우 소방구조대 : "여름철 주차된 차량 내 온도는 60도를 넘기 쉬운데 냉각 스프레이는 대부분 알코올 같은 가연성 물질로 되어 있어 쉽게 폭발합니다."]
실외에 두었던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냉각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도 위험합니다.
아주 작은 불꽃에도 쉽게 불이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뿌리는 선크림이나 향수, 모기퇴치용 화장수 등도 가연성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나 화상 위험이 크다고 전문가는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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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온도 낮추는 냉각 스프레이! 차 안에 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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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05 09:51:03
- 수정2022-08-05 10:06:44
[앵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뿌리기만 해도 온도를 낮춰 준다는 냉각 스프레이가 중국에선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폭발 위험도 있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리포트]
뿌리는 에어컨으로도 불리는 냉각 스프레이는 일정 농도의 액화석유가스(LPG)와 에탄올이 액체 형태로 금속 캔 안에 저장돼 있습니다.
뿌리면 액체가 기화하면서 열을 빼앗아 온도를 낮추는 원리입니다.
하지만 외부 기온이 40도 정도 되는 날 차 안에 냉각 스프레이를 놔둬 봤더니 단 30분 만에 폭발하고 맙니다.
차량 앞 유리가 크게 파손되고 원통형 용기가 변형됐습니다.
[왕쟈/저장성 항저우 소방구조대 : "여름철 주차된 차량 내 온도는 60도를 넘기 쉬운데 냉각 스프레이는 대부분 알코올 같은 가연성 물질로 되어 있어 쉽게 폭발합니다."]
실외에 두었던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냉각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도 위험합니다.
아주 작은 불꽃에도 쉽게 불이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뿌리는 선크림이나 향수, 모기퇴치용 화장수 등도 가연성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나 화상 위험이 크다고 전문가는 지적합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뿌리기만 해도 온도를 낮춰 준다는 냉각 스프레이가 중국에선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폭발 위험도 있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리포트]
뿌리는 에어컨으로도 불리는 냉각 스프레이는 일정 농도의 액화석유가스(LPG)와 에탄올이 액체 형태로 금속 캔 안에 저장돼 있습니다.
뿌리면 액체가 기화하면서 열을 빼앗아 온도를 낮추는 원리입니다.
하지만 외부 기온이 40도 정도 되는 날 차 안에 냉각 스프레이를 놔둬 봤더니 단 30분 만에 폭발하고 맙니다.
차량 앞 유리가 크게 파손되고 원통형 용기가 변형됐습니다.
[왕쟈/저장성 항저우 소방구조대 : "여름철 주차된 차량 내 온도는 60도를 넘기 쉬운데 냉각 스프레이는 대부분 알코올 같은 가연성 물질로 되어 있어 쉽게 폭발합니다."]
실외에 두었던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냉각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도 위험합니다.
아주 작은 불꽃에도 쉽게 불이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뿌리는 선크림이나 향수, 모기퇴치용 화장수 등도 가연성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나 화상 위험이 크다고 전문가는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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