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머드박람회 순항…숨은 주역 ‘자원봉사자’
입력 2022.08.05 (21:50)
수정 2022.08.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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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개막한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70만 명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무더위 속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큰데요,
한 솔 기자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16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과 함께 영어 통역 자원봉사를 위해 보령에 온 71살 이장선 씨.
찌는듯한 더위 속에서도 외국인 관람객들과 대화하는 이 씨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이장선/경남 창녕군 : "자원봉사를 함으로써 내가 사회에 뭔가 조금이라도 기여를 할 수 있다. 그런 생각과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박람회장 곳곳에는 매일같이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안내와 외국어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서연/보령 대천여고 3학년 : "친구한테도 여러 번 권유를 했어요. 실제로. 이 일이 힘들기보다는 즐겁고 보람 있다 보니까…."]
방학을 맞은 학생부터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는 부자와 77살 어르신까지.
자원봉사자들은 나이와 직업을 불문하고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광호·안정혜/부부 자원봉사자 : "원래 우리 둘은 자원봉사를 많이 해왔어요. 그러던 끝에 고향에서 국제박람회가 열린다고 그러니까 반갑고 좋은 일이잖아요."]
15일 박람회가 끝나는 날까지 일손을 보탤 자원봉사자는 모두 천2백여 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박람회 성공을 이끈 숨은 주역들입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지난달 개막한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70만 명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무더위 속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큰데요,
한 솔 기자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16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과 함께 영어 통역 자원봉사를 위해 보령에 온 71살 이장선 씨.
찌는듯한 더위 속에서도 외국인 관람객들과 대화하는 이 씨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이장선/경남 창녕군 : "자원봉사를 함으로써 내가 사회에 뭔가 조금이라도 기여를 할 수 있다. 그런 생각과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박람회장 곳곳에는 매일같이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안내와 외국어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서연/보령 대천여고 3학년 : "친구한테도 여러 번 권유를 했어요. 실제로. 이 일이 힘들기보다는 즐겁고 보람 있다 보니까…."]
방학을 맞은 학생부터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는 부자와 77살 어르신까지.
자원봉사자들은 나이와 직업을 불문하고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광호·안정혜/부부 자원봉사자 : "원래 우리 둘은 자원봉사를 많이 해왔어요. 그러던 끝에 고향에서 국제박람회가 열린다고 그러니까 반갑고 좋은 일이잖아요."]
15일 박람회가 끝나는 날까지 일손을 보탤 자원봉사자는 모두 천2백여 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박람회 성공을 이끈 숨은 주역들입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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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8-05 22: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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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개막한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70만 명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무더위 속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큰데요,
한 솔 기자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16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과 함께 영어 통역 자원봉사를 위해 보령에 온 71살 이장선 씨.
찌는듯한 더위 속에서도 외국인 관람객들과 대화하는 이 씨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이장선/경남 창녕군 : "자원봉사를 함으로써 내가 사회에 뭔가 조금이라도 기여를 할 수 있다. 그런 생각과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박람회장 곳곳에는 매일같이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안내와 외국어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서연/보령 대천여고 3학년 : "친구한테도 여러 번 권유를 했어요. 실제로. 이 일이 힘들기보다는 즐겁고 보람 있다 보니까…."]
방학을 맞은 학생부터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는 부자와 77살 어르신까지.
자원봉사자들은 나이와 직업을 불문하고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광호·안정혜/부부 자원봉사자 : "원래 우리 둘은 자원봉사를 많이 해왔어요. 그러던 끝에 고향에서 국제박람회가 열린다고 그러니까 반갑고 좋은 일이잖아요."]
15일 박람회가 끝나는 날까지 일손을 보탤 자원봉사자는 모두 천2백여 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박람회 성공을 이끈 숨은 주역들입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지난달 개막한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70만 명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무더위 속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큰데요,
한 솔 기자가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16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과 함께 영어 통역 자원봉사를 위해 보령에 온 71살 이장선 씨.
찌는듯한 더위 속에서도 외국인 관람객들과 대화하는 이 씨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이장선/경남 창녕군 : "자원봉사를 함으로써 내가 사회에 뭔가 조금이라도 기여를 할 수 있다. 그런 생각과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박람회장 곳곳에는 매일같이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안내와 외국어 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서연/보령 대천여고 3학년 : "친구한테도 여러 번 권유를 했어요. 실제로. 이 일이 힘들기보다는 즐겁고 보람 있다 보니까…."]
방학을 맞은 학생부터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는 부자와 77살 어르신까지.
자원봉사자들은 나이와 직업을 불문하고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광호·안정혜/부부 자원봉사자 : "원래 우리 둘은 자원봉사를 많이 해왔어요. 그러던 끝에 고향에서 국제박람회가 열린다고 그러니까 반갑고 좋은 일이잖아요."]
15일 박람회가 끝나는 날까지 일손을 보탤 자원봉사자는 모두 천2백여 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박람회 성공을 이끈 숨은 주역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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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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