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구산동 고인돌’ 복원 중 훼손 논란
입력 2022.08.06 (21:39)
수정 2022.08.0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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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세계 최대 고인돌로 확인된 구산동 지석묘 유적을 복원하면서, 바닥돌인 박석 등 주요 문화재를 훼손해 문화재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문화재청은 어제(5일) 김해시 구산동 지석묘 현장을 찾아, 고인돌 상석 아래 박석과 하부 문화층이 사전 협의 없이 훼손된 것을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해시는 문화재청과 사전 협의를 하지 않은 점은 인정하지만, 박석을 손으로 빼 내 세척한 뒤 다시 그 자리에 넣었고 중장비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어제(5일) 김해시 구산동 지석묘 현장을 찾아, 고인돌 상석 아래 박석과 하부 문화층이 사전 협의 없이 훼손된 것을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해시는 문화재청과 사전 협의를 하지 않은 점은 인정하지만, 박석을 손으로 빼 내 세척한 뒤 다시 그 자리에 넣었고 중장비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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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구산동 고인돌’ 복원 중 훼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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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06 21:39:36
- 수정2022-08-06 21:42:05

김해시가 세계 최대 고인돌로 확인된 구산동 지석묘 유적을 복원하면서, 바닥돌인 박석 등 주요 문화재를 훼손해 문화재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문화재청은 어제(5일) 김해시 구산동 지석묘 현장을 찾아, 고인돌 상석 아래 박석과 하부 문화층이 사전 협의 없이 훼손된 것을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해시는 문화재청과 사전 협의를 하지 않은 점은 인정하지만, 박석을 손으로 빼 내 세척한 뒤 다시 그 자리에 넣었고 중장비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어제(5일) 김해시 구산동 지석묘 현장을 찾아, 고인돌 상석 아래 박석과 하부 문화층이 사전 협의 없이 훼손된 것을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해시는 문화재청과 사전 협의를 하지 않은 점은 인정하지만, 박석을 손으로 빼 내 세척한 뒤 다시 그 자리에 넣었고 중장비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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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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