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 저장·취급시설 점검 ‘소홀’…익산소방서장 ‘주의’”

입력 2022.08.08 (10:25) 수정 2022.08.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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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익산소방서에 대한 감사 결과, 위험물 저장과 취급 시설 점검을 소홀히 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감사 자료를 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허가받지 않은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을 제대로 살펴보지 않아, 대형 화재나 안전 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관실은 감사 기간 임의로 정한 15개 업체를 점검한 결과, 8개 업체가 시설 기준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며, 소방서장에게 주의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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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물 저장·취급시설 점검 ‘소홀’…익산소방서장 ‘주의’”
    • 입력 2022-08-08 10:25:37
    • 수정2022-08-08 11:04:17
    930뉴스(전주)
전라북도가 익산소방서에 대한 감사 결과, 위험물 저장과 취급 시설 점검을 소홀히 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감사 자료를 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허가받지 않은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을 제대로 살펴보지 않아, 대형 화재나 안전 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관실은 감사 기간 임의로 정한 15개 업체를 점검한 결과, 8개 업체가 시설 기준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며, 소방서장에게 주의조치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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