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북한도 곳곳 폭우…‘폭우 주의경보’ 내려져

입력 2022.08.08 (10:56) 수정 2022.08.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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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장마 때와 같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올해 봄 가뭄에다 장마는 일찍 시작돼 식량난이 악화될 것으로 보여 농작물 피해 방지에 크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북한의 국가비상재해위원회는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또다시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폭우·많은비 주의경보'를 발표했습니다.

내일까지 황해도와 강원도의 일부 지역에는 최대 30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북한에서 내려오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은 서울에도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한두 차례 열대성 소나기인 스콜이 내리겠습니다.

두바이는 낮 최고 기온이 45도까지 올라 매우 뜨겁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마드리드는 맑겠고,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상파울루와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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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북한도 곳곳 폭우…‘폭우 주의경보’ 내려져
    • 입력 2022-08-08 10:56:23
    • 수정2022-08-08 11:01:49
    지구촌뉴스
북한에 장마 때와 같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올해 봄 가뭄에다 장마는 일찍 시작돼 식량난이 악화될 것으로 보여 농작물 피해 방지에 크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북한의 국가비상재해위원회는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또다시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폭우·많은비 주의경보'를 발표했습니다.

내일까지 황해도와 강원도의 일부 지역에는 최대 30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북한에서 내려오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은 서울에도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한두 차례 열대성 소나기인 스콜이 내리겠습니다.

두바이는 낮 최고 기온이 45도까지 올라 매우 뜨겁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마드리드는 맑겠고,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상파울루와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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