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최지만, ‘명품 수비’란 이런 것!

입력 2022.08.08 (22:03) 수정 2022.08.0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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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정상급 수비 솜씨를 또 한 번 뽐냈는데요.

오늘은 탬파베이 최지만까지 명품 수비에 가세했습니다.

1회부터 김하성의 움직임이 번뜩입니다.

땅볼을 뛰어가 포구한 뒤 재빨리 공을 던져 간발의 차로 발빠른 타자주자를 아웃시킵니다.

역시 정상급 유격수답게 송구 동작을 최대한 간결하게 가져갔네요.

8회에도 달리면서 정확히 공을 던져 다시 한 번 호수비를 뽐낸 김하성, 타석에서는 절묘한 코스로 공을 보내 이틀 만에 다시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기습 번트에 놀란 탬파베이 3루수가 급하게 던진 공이 높게 뜹니다.

하지만 최지만이 힘껏 점프를 해 잡아낸 뒤 1루 베이스를 밟습니다.

처음에는 세이프였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최지만의 발이 타자 주자의 발보다 먼저 베이스에 닿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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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성-최지만, ‘명품 수비’란 이런 것!
    • 입력 2022-08-08 22:03:43
    • 수정2022-08-08 22:28:22
    뉴스 9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정상급 수비 솜씨를 또 한 번 뽐냈는데요.

오늘은 탬파베이 최지만까지 명품 수비에 가세했습니다.

1회부터 김하성의 움직임이 번뜩입니다.

땅볼을 뛰어가 포구한 뒤 재빨리 공을 던져 간발의 차로 발빠른 타자주자를 아웃시킵니다.

역시 정상급 유격수답게 송구 동작을 최대한 간결하게 가져갔네요.

8회에도 달리면서 정확히 공을 던져 다시 한 번 호수비를 뽐낸 김하성, 타석에서는 절묘한 코스로 공을 보내 이틀 만에 다시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기습 번트에 놀란 탬파베이 3루수가 급하게 던진 공이 높게 뜹니다.

하지만 최지만이 힘껏 점프를 해 잡아낸 뒤 1루 베이스를 밟습니다.

처음에는 세이프였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최지만의 발이 타자 주자의 발보다 먼저 베이스에 닿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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