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국지성 호우 ‘2차 장마’, 위험성은?

[앵커]

이번에는 KBS 재난방송전문위원 모시고 이번 2차 장마 특징과 위험성을 짚어보겠습니다.

김승배 KBS 재난방송전문위원 나와 계십니다.

한시간 전까지 서울 곳곳에 시간당 100mm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 지금은 다소 잦아들었고, 현재는 경기 남부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네요?

먼저 현재 집중호우 상황, 정리해주시죠?

[앵커]

집중호우 상황을 보면 서울에서도 강남과 강북의 편차가 굉장히 컸어요.

지역별로 편차가 큰 이유가 뭡니까?

[앵커]

위원님, 오늘 인천도 피해가 컸습니다.

시간당 90mm 가까이 내렸는데, 피해가 커진 이유가 뭘까요?

[앵커]

위원님, 밤 사이에도 비가 많이 예보돼 있는데, 특별히 조심해야 할 지역은 어디입니까?

[앵커]

위원님, 사실상 이번 중부지방 비는 2차 장마로 보고 있는데, 평년보다 빠른 거 아닙니까?

원인이 뭡니까?

[앵커]

이번 비는 강하게 내리기도 하고, 지역별로 강수량 차도 매우 큰데요.

왜 이런 거죠?

[앵커]

오늘 오전 경기 연천에 시간당 100mm, 나머지 지역도 70mm씩 내린 곳이 많은데, 이런 폭우에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앵커]

가장 궁금한 게 이번 비 언제까지 계속되냐는 건데요, 어떻게 예측하고 계십니까?

[앵커]

네, 위원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