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역 모레까지 최고 350㎜ 폭우…‘대비 철저’
입력 2022.08.09 (19:16)
수정 2022.08.0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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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에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밤사이 우리 지역에도 많은 비가 예보돼있습니다.
충남 지역에는 모레까지 최고 350㎜가 예보됐는데 특히 새벽 시간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박연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폭우에 배수로가 막혀 비닐하우스 10여 동이 물에 잠겼습니다.
주택 뒷마당이 무너지고, 담장과 텃밭이 물길을 따라 쓸려갔습니다.
불어난 하천 수위에 인도교와 둔치는 물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충남과 가까운 경기 남부지역의 오늘 아침 비 피해 모습입니다.
수도권에 큰 피해를 준 비구름은 오늘 밤부터 우리 지역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의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100~300㎜, 일부 지역에는 최고 350㎜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새벽 시간대에 시간당 50에서 80㎜의 '야행성 폭우'가 예상됩니다.
도심지 피해도 우려되지만 농가와 산간지역에서는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아산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하고 충남지역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김영혁/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 : "특히 산사태 취약 지역 인근 주민들께서는 긴급 재난 문자나 마을 방송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에는 안내에 따라 지정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토요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음 주 초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
수도권에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밤사이 우리 지역에도 많은 비가 예보돼있습니다.
충남 지역에는 모레까지 최고 350㎜가 예보됐는데 특히 새벽 시간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박연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폭우에 배수로가 막혀 비닐하우스 10여 동이 물에 잠겼습니다.
주택 뒷마당이 무너지고, 담장과 텃밭이 물길을 따라 쓸려갔습니다.
불어난 하천 수위에 인도교와 둔치는 물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충남과 가까운 경기 남부지역의 오늘 아침 비 피해 모습입니다.
수도권에 큰 피해를 준 비구름은 오늘 밤부터 우리 지역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의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100~300㎜, 일부 지역에는 최고 350㎜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새벽 시간대에 시간당 50에서 80㎜의 '야행성 폭우'가 예상됩니다.
도심지 피해도 우려되지만 농가와 산간지역에서는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아산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하고 충남지역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김영혁/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 : "특히 산사태 취약 지역 인근 주민들께서는 긴급 재난 문자나 마을 방송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에는 안내에 따라 지정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토요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음 주 초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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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지역 모레까지 최고 350㎜ 폭우…‘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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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에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밤사이 우리 지역에도 많은 비가 예보돼있습니다.
충남 지역에는 모레까지 최고 350㎜가 예보됐는데 특히 새벽 시간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박연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폭우에 배수로가 막혀 비닐하우스 10여 동이 물에 잠겼습니다.
주택 뒷마당이 무너지고, 담장과 텃밭이 물길을 따라 쓸려갔습니다.
불어난 하천 수위에 인도교와 둔치는 물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충남과 가까운 경기 남부지역의 오늘 아침 비 피해 모습입니다.
수도권에 큰 피해를 준 비구름은 오늘 밤부터 우리 지역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의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100~300㎜, 일부 지역에는 최고 350㎜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새벽 시간대에 시간당 50에서 80㎜의 '야행성 폭우'가 예상됩니다.
도심지 피해도 우려되지만 농가와 산간지역에서는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아산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하고 충남지역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김영혁/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 : "특히 산사태 취약 지역 인근 주민들께서는 긴급 재난 문자나 마을 방송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에는 안내에 따라 지정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토요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음 주 초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
수도권에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밤사이 우리 지역에도 많은 비가 예보돼있습니다.
충남 지역에는 모레까지 최고 350㎜가 예보됐는데 특히 새벽 시간에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박연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폭우에 배수로가 막혀 비닐하우스 10여 동이 물에 잠겼습니다.
주택 뒷마당이 무너지고, 담장과 텃밭이 물길을 따라 쓸려갔습니다.
불어난 하천 수위에 인도교와 둔치는 물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충남과 가까운 경기 남부지역의 오늘 아침 비 피해 모습입니다.
수도권에 큰 피해를 준 비구름은 오늘 밤부터 우리 지역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의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100~300㎜, 일부 지역에는 최고 350㎜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대응 능력이 떨어지는 새벽 시간대에 시간당 50에서 80㎜의 '야행성 폭우'가 예상됩니다.
도심지 피해도 우려되지만 농가와 산간지역에서는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아산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하고 충남지역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김영혁/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 : "특히 산사태 취약 지역 인근 주민들께서는 긴급 재난 문자나 마을 방송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에는 안내에 따라 지정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토요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음 주 초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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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박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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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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