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면적 절반이 ‘5인 이하’ 인구 과소지역

입력 2022.08.10 (19:38) 수정 2022.08.1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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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인구소멸의 지표 중 하나인 5인 이하가 거주하는 '인구 과소지역' 비율에서 봉화군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2021 국토조사' 보고서를 보면 시군구별 인구 과소지역 비율은 봉화군이 49.89%로 가장 높았고, 영양군 47.94, 청송군 44.09% 등 경북 7개 시군이 4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는 36.5%, 대구시는 19.4%로 3년 전보다 다소 높아졌으며, 시도별로는 서울시가 3.8%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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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면적 절반이 ‘5인 이하’ 인구 과소지역
    • 입력 2022-08-10 19:38:27
    • 수정2022-08-10 19:44:39
    뉴스7(대구)
지방 인구소멸의 지표 중 하나인 5인 이하가 거주하는 '인구 과소지역' 비율에서 봉화군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2021 국토조사' 보고서를 보면 시군구별 인구 과소지역 비율은 봉화군이 49.89%로 가장 높았고, 영양군 47.94, 청송군 44.09% 등 경북 7개 시군이 4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는 36.5%, 대구시는 19.4%로 3년 전보다 다소 높아졌으며, 시도별로는 서울시가 3.8%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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