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질식사 관련 학대 정황 수사 촉구”
입력 2022.08.10 (19:39)
수정 2022.08.1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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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한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중증장애인이 질식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늘(10일) 대구 달성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해당 시설 직원이 중증장애인 A씨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휠체어에 태워 벨트를 채우고 문틈에 고정해두면서 A씨가 질식해 숨졌는데도, 경찰은 단순 '과실치상'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며, 학대 정황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해당 시설 직원이 중증장애인 A씨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휠체어에 태워 벨트를 채우고 문틈에 고정해두면서 A씨가 질식해 숨졌는데도, 경찰은 단순 '과실치상'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며, 학대 정황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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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장애인 질식사 관련 학대 정황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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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10 19:39:09
- 수정2022-08-10 19:47:56
대구 달성군 한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중증장애인이 질식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늘(10일) 대구 달성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해당 시설 직원이 중증장애인 A씨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휠체어에 태워 벨트를 채우고 문틈에 고정해두면서 A씨가 질식해 숨졌는데도, 경찰은 단순 '과실치상'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며, 학대 정황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해당 시설 직원이 중증장애인 A씨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휠체어에 태워 벨트를 채우고 문틈에 고정해두면서 A씨가 질식해 숨졌는데도, 경찰은 단순 '과실치상'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며, 학대 정황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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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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