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이중섭’ 개최

입력 2022.08.11 (06:47) 수정 2022.08.1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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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이중섭의 작품이 대규모 전시회로 공개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기증한 미술품 중 이중섭 작품만을 모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이중섭'을 내일부터 내년 4월까지 개최합니다.

지난 6월 막을 내린 '한국미술명작 특별전'에 이은 이건희 컬렉션 두 번째 전시입니다.

전시될 작품은 이 회장이 기증한 80여 점과, 미술관이 소장해온 10점을 합친 90여 점으로 전시는 화가 이중섭의 작품세계를 1940년대와 1950년대로 나눠서 소개하는데요.

특히 엽서화와 담뱃갑 은박지에 그린 은지화가 다양하게 전시되며 전성기라 평가받는 1950년대에 그린 일부 작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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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11 06:47:44
    • 수정2022-08-11 06:50:50
    뉴스광장 1부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이중섭의 작품이 대규모 전시회로 공개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이 기증한 미술품 중 이중섭 작품만을 모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이중섭'을 내일부터 내년 4월까지 개최합니다.

지난 6월 막을 내린 '한국미술명작 특별전'에 이은 이건희 컬렉션 두 번째 전시입니다.

전시될 작품은 이 회장이 기증한 80여 점과, 미술관이 소장해온 10점을 합친 90여 점으로 전시는 화가 이중섭의 작품세계를 1940년대와 1950년대로 나눠서 소개하는데요.

특히 엽서화와 담뱃갑 은박지에 그린 은지화가 다양하게 전시되며 전성기라 평가받는 1950년대에 그린 일부 작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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