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자료로 수천억 원 해외 송금한 일당 구속

입력 2022.08.11 (19:35) 수정 2022.08.1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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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반부패부는 국내 가상화폐 시세가 해외보다 비싸게 형성되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수천억 원의 외환을 해외로 부당 송금한 혐의 등으로 유령법인 관계자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여러 개의 유령법인을 설립한 뒤 신고하지 않은 가상자산 거래 영업을 하면서 허위 증빙자료를 은행에 제출하고, 4천여억 원의 외환을 해외로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한편,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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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자료로 수천억 원 해외 송금한 일당 구속
    • 입력 2022-08-11 19:35:12
    • 수정2022-08-11 19:47:45
    뉴스7(대구)
대구지검 반부패부는 국내 가상화폐 시세가 해외보다 비싸게 형성되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리고 수천억 원의 외환을 해외로 부당 송금한 혐의 등으로 유령법인 관계자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여러 개의 유령법인을 설립한 뒤 신고하지 않은 가상자산 거래 영업을 하면서 허위 증빙자료를 은행에 제출하고, 4천여억 원의 외환을 해외로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한편,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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