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을 잡아라

입력 2004.03.1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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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리온스와 LG, 전자랜드와 삼성이 4강 다툼을 벌이는 2003-2004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회전이 내일 막을 올립니다.
박현철 기자가 정리합니다.
⊙기자: 역대 6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모두 4강에 진출했습니다.
그만큼 누가 첫 판을 이기느냐가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김태환(LG감독): 가드진을 총동원해서 한번 첫 판을 우선 잘 해야 되니까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김진(오리온스 감독): 정신적인 부분하고 팀워크, 이러한 부분들이 얼마만큼 잘 뭐라고 할까,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느냐...
⊙기자: 정규리그 3위 오리온스와 6위 LG의 경기는 공격력 대 공격력의 대결입니다.
오리온스는 김승현과 김병철, 바비레이저 삼총사의 외곽포가 돋보이고 LG는 리바운드왕 페리맨이 지키는 골밑에서 상대적으로 강합니다.
전자랜드와 삼성의 경기는 주희정의 부상 공백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주희정의 빈자리가 부담인 삼성은 서장훈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고 전자랜드는 화이트와 문경은이 이끄는 공격이 위력적입니다.
⊙문경은(전자랜드): 제가 부지런히 움직여서 4쿼터에 제가 좀 힘들지만 집중력을 발휘해서 해내겠습니다.
⊙서장훈(삼성): 제가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최선을 다 해서 적극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기자: 저마다 승리를 자신하는 가운데 이번 6강 플레이오프는 김진 대 김태환, 유재학 대 김동광 등 신구세대 감독들의 대결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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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을 잡아라
    • 입력 2004-03-1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오리온스와 LG, 전자랜드와 삼성이 4강 다툼을 벌이는 2003-2004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회전이 내일 막을 올립니다. 박현철 기자가 정리합니다. ⊙기자: 역대 6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모두 4강에 진출했습니다. 그만큼 누가 첫 판을 이기느냐가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김태환(LG감독): 가드진을 총동원해서 한번 첫 판을 우선 잘 해야 되니까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김진(오리온스 감독): 정신적인 부분하고 팀워크, 이러한 부분들이 얼마만큼 잘 뭐라고 할까,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느냐... ⊙기자: 정규리그 3위 오리온스와 6위 LG의 경기는 공격력 대 공격력의 대결입니다. 오리온스는 김승현과 김병철, 바비레이저 삼총사의 외곽포가 돋보이고 LG는 리바운드왕 페리맨이 지키는 골밑에서 상대적으로 강합니다. 전자랜드와 삼성의 경기는 주희정의 부상 공백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주희정의 빈자리가 부담인 삼성은 서장훈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고 전자랜드는 화이트와 문경은이 이끄는 공격이 위력적입니다. ⊙문경은(전자랜드): 제가 부지런히 움직여서 4쿼터에 제가 좀 힘들지만 집중력을 발휘해서 해내겠습니다. ⊙서장훈(삼성): 제가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최선을 다 해서 적극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기자: 저마다 승리를 자신하는 가운데 이번 6강 플레이오프는 김진 대 김태환, 유재학 대 김동광 등 신구세대 감독들의 대결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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