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축사 무너지고 농경지 잠겨…110mm 폭우에 부여 피해 속출

입력 2022.08.14 (14:51) 수정 2022.08.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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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충남 부여와 청양 지역에 기록적 폭우가 내려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11시 기준으로 충남 부여군 은산면에서 2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로 토사가 쏟아지면서 축사가 무너지고 소들이 흙더미에 휩쓸렸고, 농경지와 비닐하우스가 침수돼 출하를 앞둔 농작물이 물에 잠겼습니다.

14일 부여에는 2시쯤 시간당 110.6mm의 폭우가 내렸고, 청양에는 0시 55분 무렵 시간당 74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충남 지역의 비 피해 모습, 시청자들의 제보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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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영상] 축사 무너지고 농경지 잠겨…110mm 폭우에 부여 피해 속출
    • 입력 2022-08-14 14:51:54
    • 수정2022-08-14 14:54:26
    현장영상
지난밤 충남 부여와 청양 지역에 기록적 폭우가 내려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11시 기준으로 충남 부여군 은산면에서 2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로 토사가 쏟아지면서 축사가 무너지고 소들이 흙더미에 휩쓸렸고, 농경지와 비닐하우스가 침수돼 출하를 앞둔 농작물이 물에 잠겼습니다.

14일 부여에는 2시쯤 시간당 110.6mm의 폭우가 내렸고, 청양에는 0시 55분 무렵 시간당 74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충남 지역의 비 피해 모습, 시청자들의 제보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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