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후까지 비 계속…누적된 비 ‘산사태 주의’
입력 2022.08.16 (09:50)
수정 2022.08.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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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전북에 많은 비를 뿌린 비구름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전북 지역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후까지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돼 산사태 피해가 우려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오정현 기자, 날씨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강하게 발달한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북지역에는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새벽 한때 전북 모든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비구름이 차츰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조금 전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무주와 완주, 부안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완주가 125.1mm로 가장 많이 왔고, 무주 115.5, 전주 114.9mm 등입니다.
김제와 완주, 부안에는 한때 시간당 60mm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소강상태에 들었지만,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전북 서부 5~40, 동부는 10~60mm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축적돼 땅이 무른 곳이 많은 만큼, 산사태나 축대 붕괴 피해 없도록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필요합니다.
전주 시내 다리 아랫길은 한때 대부분 통제됐지만, 지금은 효자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운행이 가능합니다.
군산과 부안을 오가는 여객선 4개 항로는 여전히 막혀있고, 지리산 등 국립공원 탐방로 133곳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금까지 주택과 건물 침수, 나무 쓰러짐 등 모두 10여 건의 피해 상황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밤사이 전북에 많은 비를 뿌린 비구름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전북 지역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후까지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돼 산사태 피해가 우려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오정현 기자, 날씨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강하게 발달한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북지역에는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새벽 한때 전북 모든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비구름이 차츰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조금 전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무주와 완주, 부안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완주가 125.1mm로 가장 많이 왔고, 무주 115.5, 전주 114.9mm 등입니다.
김제와 완주, 부안에는 한때 시간당 60mm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소강상태에 들었지만,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전북 서부 5~40, 동부는 10~60mm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축적돼 땅이 무른 곳이 많은 만큼, 산사태나 축대 붕괴 피해 없도록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필요합니다.
전주 시내 다리 아랫길은 한때 대부분 통제됐지만, 지금은 효자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운행이 가능합니다.
군산과 부안을 오가는 여객선 4개 항로는 여전히 막혀있고, 지리산 등 국립공원 탐방로 133곳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금까지 주택과 건물 침수, 나무 쓰러짐 등 모두 10여 건의 피해 상황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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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전북에 많은 비를 뿌린 비구름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전북 지역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후까지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돼 산사태 피해가 우려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오정현 기자, 날씨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강하게 발달한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북지역에는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새벽 한때 전북 모든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비구름이 차츰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조금 전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무주와 완주, 부안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완주가 125.1mm로 가장 많이 왔고, 무주 115.5, 전주 114.9mm 등입니다.
김제와 완주, 부안에는 한때 시간당 60mm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소강상태에 들었지만,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전북 서부 5~40, 동부는 10~60mm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축적돼 땅이 무른 곳이 많은 만큼, 산사태나 축대 붕괴 피해 없도록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필요합니다.
전주 시내 다리 아랫길은 한때 대부분 통제됐지만, 지금은 효자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운행이 가능합니다.
군산과 부안을 오가는 여객선 4개 항로는 여전히 막혀있고, 지리산 등 국립공원 탐방로 133곳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금까지 주택과 건물 침수, 나무 쓰러짐 등 모두 10여 건의 피해 상황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밤사이 전북에 많은 비를 뿌린 비구름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전북 지역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후까지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돼 산사태 피해가 우려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오정현 기자, 날씨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강하게 발달한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북지역에는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새벽 한때 전북 모든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비구름이 차츰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조금 전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무주와 완주, 부안에는 산사태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완주가 125.1mm로 가장 많이 왔고, 무주 115.5, 전주 114.9mm 등입니다.
김제와 완주, 부안에는 한때 시간당 60mm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소강상태에 들었지만,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전북 서부 5~40, 동부는 10~60mm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축적돼 땅이 무른 곳이 많은 만큼, 산사태나 축대 붕괴 피해 없도록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필요합니다.
전주 시내 다리 아랫길은 한때 대부분 통제됐지만, 지금은 효자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운행이 가능합니다.
군산과 부안을 오가는 여객선 4개 항로는 여전히 막혀있고, 지리산 등 국립공원 탐방로 133곳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금까지 주택과 건물 침수, 나무 쓰러짐 등 모두 10여 건의 피해 상황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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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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