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매시장 침체…아파트 낙찰가율 ‘올해 최저’

입력 2022.08.16 (11:10) 수정 2022.08.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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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충북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올해 들어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법원경매기업 지지옥션의 7월 경매동향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충북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달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84%로, 최근 1년 새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데다, 아파트 가격 하락세 전망으로 경매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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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경매시장 침체…아파트 낙찰가율 ‘올해 최저’
    • 입력 2022-08-16 11:10:00
    • 수정2022-08-16 11:39:16
    930뉴스(청주)
지난달 충북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올해 들어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법원경매기업 지지옥션의 7월 경매동향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충북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달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84%로, 최근 1년 새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데다, 아파트 가격 하락세 전망으로 경매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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