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수난사고 실종자 추정 시신 20여 일 만에 발견

입력 2022.08.16 (15:41) 수정 2022.08.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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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7월) 강원도 영월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60대로 추정되는 시신이 약 한 달 만에 충북 제천에서 발견됐습니다.

영월경찰서와 소방서는 어제(15일) 오전 10시 반쯤, 제천시 수산면 남한강에서 낚싯객의 신고로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시신의 옷차림과 시계 등이 지난달 22일 영월 김삿갓면 옥동천에서 실종된 60살 한 모 씨의 것과 일치한 점 등에 미뤄, 이 시신을 한 씨로 추정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정을 의뢰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영월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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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 수난사고 실종자 추정 시신 20여 일 만에 발견
    • 입력 2022-08-16 15:41:46
    • 수정2022-08-16 15:54:36
    사회
지난달(7월) 강원도 영월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60대로 추정되는 시신이 약 한 달 만에 충북 제천에서 발견됐습니다.

영월경찰서와 소방서는 어제(15일) 오전 10시 반쯤, 제천시 수산면 남한강에서 낚싯객의 신고로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시신의 옷차림과 시계 등이 지난달 22일 영월 김삿갓면 옥동천에서 실종된 60살 한 모 씨의 것과 일치한 점 등에 미뤄, 이 시신을 한 씨로 추정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정을 의뢰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영월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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