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매로 수익” 농업법인 무더기 적발
입력 2022.08.16 (21:44)
수정 2022.08.16 (2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Loading the player...
농사를 짓겠다며 농지를 취득한 뒤 부동산 매매로만 수익을 올린 농업법인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최근 사업범위를 벗어나 부동산 매매업을 한 도내 8개 농업법인을 적발하고, 제주도에 법인 해산 등을 청구하도록 통보했습니다.
이 가운데 제주시의 한 농업법인은 2018년부터 2년동안 약 26억 원의 부동산 거래 이익을 취득하면서 영농활동은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감사원은 최근 사업범위를 벗어나 부동산 매매업을 한 도내 8개 농업법인을 적발하고, 제주도에 법인 해산 등을 청구하도록 통보했습니다.
이 가운데 제주시의 한 농업법인은 2018년부터 2년동안 약 26억 원의 부동산 거래 이익을 취득하면서 영농활동은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동산 매매로 수익” 농업법인 무더기 적발
-
- 입력 2022-08-16 21:44:23
- 수정2022-08-16 21:57:24

농사를 짓겠다며 농지를 취득한 뒤 부동산 매매로만 수익을 올린 농업법인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최근 사업범위를 벗어나 부동산 매매업을 한 도내 8개 농업법인을 적발하고, 제주도에 법인 해산 등을 청구하도록 통보했습니다.
이 가운데 제주시의 한 농업법인은 2018년부터 2년동안 약 26억 원의 부동산 거래 이익을 취득하면서 영농활동은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감사원은 최근 사업범위를 벗어나 부동산 매매업을 한 도내 8개 농업법인을 적발하고, 제주도에 법인 해산 등을 청구하도록 통보했습니다.
이 가운데 제주시의 한 농업법인은 2018년부터 2년동안 약 26억 원의 부동산 거래 이익을 취득하면서 영농활동은 전혀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안서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