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 앞 금융사기, 경찰이 신분 확인 거절”
입력 2022.08.17 (09:59)
수정 2022.08.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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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경찰관들이 전화금융사기 현금수거책을 의심한 민원인의 신분 확인 요구를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50대 남성 A 씨는 지난 5월 산청군 시천파출소 앞에서 수거책 B 씨에게 현금 2천 5백 만원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돈을 건네기 앞서 파출소에 들어가 경찰관 2명에게 B 씨의 신원 확인을 요구했지만, 경찰이 개인 간 채무에 개입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50대 남성 A 씨는 지난 5월 산청군 시천파출소 앞에서 수거책 B 씨에게 현금 2천 5백 만원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돈을 건네기 앞서 파출소에 들어가 경찰관 2명에게 B 씨의 신원 확인을 요구했지만, 경찰이 개인 간 채무에 개입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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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출소 앞 금융사기, 경찰이 신분 확인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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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17 09:59:00
- 수정2022-08-17 11:00:02
파출소 경찰관들이 전화금융사기 현금수거책을 의심한 민원인의 신분 확인 요구를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50대 남성 A 씨는 지난 5월 산청군 시천파출소 앞에서 수거책 B 씨에게 현금 2천 5백 만원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돈을 건네기 앞서 파출소에 들어가 경찰관 2명에게 B 씨의 신원 확인을 요구했지만, 경찰이 개인 간 채무에 개입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50대 남성 A 씨는 지난 5월 산청군 시천파출소 앞에서 수거책 B 씨에게 현금 2천 5백 만원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돈을 건네기 앞서 파출소에 들어가 경찰관 2명에게 B 씨의 신원 확인을 요구했지만, 경찰이 개인 간 채무에 개입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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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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