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방소멸위기’인데…기금 배분은 ‘찔끔’
입력 2022.08.17 (21:46)
수정 2022.08.1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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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올해 정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에서 상대적으로 홀대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2년 동안 지방소멸대응기금 1조 7천 5백억 원을 지역에 배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 예산의 75%가 기초자치단체에 쏠려, 기초단체가 없는 단일 광역자치단체인 제주는 기금의 0.19% 수준인 33억 원만 배분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2년 동안 지방소멸대응기금 1조 7천 5백억 원을 지역에 배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 예산의 75%가 기초자치단체에 쏠려, 기초단체가 없는 단일 광역자치단체인 제주는 기금의 0.19% 수준인 33억 원만 배분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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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지방소멸위기’인데…기금 배분은 ‘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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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17 21:46:33
- 수정2022-08-18 01:09:55
제주도가 올해 정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에서 상대적으로 홀대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2년 동안 지방소멸대응기금 1조 7천 5백억 원을 지역에 배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 예산의 75%가 기초자치단체에 쏠려, 기초단체가 없는 단일 광역자치단체인 제주는 기금의 0.19% 수준인 33억 원만 배분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2년 동안 지방소멸대응기금 1조 7천 5백억 원을 지역에 배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 예산의 75%가 기초자치단체에 쏠려, 기초단체가 없는 단일 광역자치단체인 제주는 기금의 0.19% 수준인 33억 원만 배분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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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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