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모임, 외교부 의견서 열람…“재판 보류 주문한 것”
입력 2022.08.19 (10:23)
수정 2022.08.19 (10: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외교부가 강제동원 피해 배상 문제와 관련해 대법원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외교적 노력을 충분히 고려해달라고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의견서를 열람한 결과 외교장관 회담과 민관협의회 발족 등 외교협의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현재 대법원에서 검토중인 특허권 특별현금화명령의 일정과 관련해 이를 고려해달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사실상 판결을 보류해달라는 취지라며, 피해자 측이 참석을 거부하고 있는 민관협의회를 외교적 노력으로 언급한 건 사실 왜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의견서를 열람한 결과 외교장관 회담과 민관협의회 발족 등 외교협의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현재 대법원에서 검토중인 특허권 특별현금화명령의 일정과 관련해 이를 고려해달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사실상 판결을 보류해달라는 취지라며, 피해자 측이 참석을 거부하고 있는 민관협의회를 외교적 노력으로 언급한 건 사실 왜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민모임, 외교부 의견서 열람…“재판 보류 주문한 것”
-
- 입력 2022-08-19 10:23:12
- 수정2022-08-19 10:42:19
외교부가 강제동원 피해 배상 문제와 관련해 대법원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외교적 노력을 충분히 고려해달라고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의견서를 열람한 결과 외교장관 회담과 민관협의회 발족 등 외교협의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현재 대법원에서 검토중인 특허권 특별현금화명령의 일정과 관련해 이를 고려해달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사실상 판결을 보류해달라는 취지라며, 피해자 측이 참석을 거부하고 있는 민관협의회를 외교적 노력으로 언급한 건 사실 왜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의견서를 열람한 결과 외교장관 회담과 민관협의회 발족 등 외교협의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며 현재 대법원에서 검토중인 특허권 특별현금화명령의 일정과 관련해 이를 고려해달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사실상 판결을 보류해달라는 취지라며, 피해자 측이 참석을 거부하고 있는 민관협의회를 외교적 노력으로 언급한 건 사실 왜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김애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