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리문 깨지는 드럼세탁기’ 무상 수리 조치

입력 2022.08.22 (19:25) 수정 2022.08.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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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삼성전자의 드럼세탁기 유리문이 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삼성전자가 오늘부터 해당 모델을 무상으로 수리하는 리콜 조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드럼 세탁기 앞에 깨진 유리 조각들이 널려 있습니다.

유리 파편 사이에는 고무 부품도 함께 떨어져 있습니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삼성전자의 드럼세탁기 유리문 파손 사고 모습입니다.

사고가 반복되자 삼성전자가 오늘부터 해당 모델에 대해 자발적인 무상 수리 조치, 리콜에 나섭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생산된 비스포크 그랑데 AI 3개 제품 10만 6천여 대가 대상입니다.

삼성전자 자체 분석 결과, 생산 과정에서 세탁기 유리문 뚜껑 등에 남은 이물질 등으로 인해 외부 유리가 떨어져 나갈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무상 수리 대상인지를 보려면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세탁기 일련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삼성전자 고객센터 등을 통해 조치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삼성전자의 무상 수리 조치에 대해 주기적으로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나 소비자 위해감시시스템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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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유리문 깨지는 드럼세탁기’ 무상 수리 조치
    • 입력 2022-08-22 19:25:45
    • 수정2022-08-22 20:07:43
    뉴스7(창원)
[앵커]

최근 삼성전자의 드럼세탁기 유리문이 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삼성전자가 오늘부터 해당 모델을 무상으로 수리하는 리콜 조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드럼 세탁기 앞에 깨진 유리 조각들이 널려 있습니다.

유리 파편 사이에는 고무 부품도 함께 떨어져 있습니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삼성전자의 드럼세탁기 유리문 파손 사고 모습입니다.

사고가 반복되자 삼성전자가 오늘부터 해당 모델에 대해 자발적인 무상 수리 조치, 리콜에 나섭니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생산된 비스포크 그랑데 AI 3개 제품 10만 6천여 대가 대상입니다.

삼성전자 자체 분석 결과, 생산 과정에서 세탁기 유리문 뚜껑 등에 남은 이물질 등으로 인해 외부 유리가 떨어져 나갈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무상 수리 대상인지를 보려면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세탁기 일련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삼성전자 고객센터 등을 통해 조치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삼성전자의 무상 수리 조치에 대해 주기적으로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나 소비자 위해감시시스템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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