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 ‘투어 챔피언십’ 극적 진출

이경훈이 단 30명 만이 참가하는 PGA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극적으로 성공했습니다.

전반 8개 홀에서 버디 5개, 이경훈은 무서운 버디 행진을 벌였습니다.

첫 홀에서 31위였던 페덱스컵 예상 순위도 28위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무서운 뒷심을 보이며 최종 합계 10언더파, 이경훈은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페덱스컵 순위도 26위로 끌어올리며 생애 첫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는 31위로 아깝게 실패했는데 올 해 극적으로 출전권을 차지했네요.

임성재도 페덱스컵 10위로 4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