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중소상인단체 “복합쇼핑몰 보호 대책 마련해야” 외

복합쇼핑몰 광주시 상인대책위는 오늘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합쇼핑몰에 따른 매출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과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중복입점 규제 등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상인대책위는 이해당사자인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합쇼핑몰 관련 민관협의체를 운영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첨단3지구 주택 부지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확정

광주 첨단3지구 내 주택 부지인 3공구의 대행개발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공식 선정됐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컨소시엄 측과 협상 결과 3공구 부지 민간 대행개발 예상 수익의 10% 정도인 140억 원을 공공기여금으로 내놓기로 하고 최근 대행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첨단3지구는 전체 360만 제곱미터로 이 중 3공구가 30% 정도를 차지하고, 공동주택 필지 8곳이 들어섭니다.

향후 2년 광주·전남 아파트 3만 6천여 가구 공급

향후 2년 동안 광주·전남에 아파트3만 6천여 가구가 공급될 걸로 보입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오는 2024년 6월까지 광주는 만 6천 3백 6십 9가구, 전남은 만 9천 9백 4십 6가구의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남에서는 광양시 입주 물량이 7천 가구로 집계돼 다른 시·군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