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원격 조종’ 골프공이 데굴데굴…PGA 경기 중 황당 난입
입력 2022.08.24 (06:44)
수정 2022.08.2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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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0일 미 델라웨어 주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 투어 경기인데요.
퍼팅을 준비하던 로리 매킬로이 선수 앞에 난데없이 골프공 하나가 스스로 굴러 들어옵니다.
경기에 방해가 되자 골프채로 멀리 치워 보지만 스스로 움직이며 계속 홀 쪽으로 향하는 골프공!
알고 보니 그린 안까지 난입한 관중 한 명이 리모컨으로 골프공을 원격 조종하고 있었는데요.
이에 공을 집어 들어 인근 연못으로 던져버린 매킬로이 선수!
그러자 공을 조종하던 문제의 관중은 적반하장으로 선수에게 화를 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경찰에 붙잡혀 강제로 쫓겨났는데요.
PGA 역사에서 가장 뻔뻔하고 황당한 경기 난입 사례로 기록될 듯 합니다.
퍼팅을 준비하던 로리 매킬로이 선수 앞에 난데없이 골프공 하나가 스스로 굴러 들어옵니다.
경기에 방해가 되자 골프채로 멀리 치워 보지만 스스로 움직이며 계속 홀 쪽으로 향하는 골프공!
알고 보니 그린 안까지 난입한 관중 한 명이 리모컨으로 골프공을 원격 조종하고 있었는데요.
이에 공을 집어 들어 인근 연못으로 던져버린 매킬로이 선수!
그러자 공을 조종하던 문제의 관중은 적반하장으로 선수에게 화를 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경찰에 붙잡혀 강제로 쫓겨났는데요.
PGA 역사에서 가장 뻔뻔하고 황당한 경기 난입 사례로 기록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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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지구촌] ‘원격 조종’ 골프공이 데굴데굴…PGA 경기 중 황당 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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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24 06:44:40
- 수정2022-08-24 06: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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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0일 미 델라웨어 주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 투어 경기인데요.
퍼팅을 준비하던 로리 매킬로이 선수 앞에 난데없이 골프공 하나가 스스로 굴러 들어옵니다.
경기에 방해가 되자 골프채로 멀리 치워 보지만 스스로 움직이며 계속 홀 쪽으로 향하는 골프공!
알고 보니 그린 안까지 난입한 관중 한 명이 리모컨으로 골프공을 원격 조종하고 있었는데요.
이에 공을 집어 들어 인근 연못으로 던져버린 매킬로이 선수!
그러자 공을 조종하던 문제의 관중은 적반하장으로 선수에게 화를 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경찰에 붙잡혀 강제로 쫓겨났는데요.
PGA 역사에서 가장 뻔뻔하고 황당한 경기 난입 사례로 기록될 듯 합니다.
퍼팅을 준비하던 로리 매킬로이 선수 앞에 난데없이 골프공 하나가 스스로 굴러 들어옵니다.
경기에 방해가 되자 골프채로 멀리 치워 보지만 스스로 움직이며 계속 홀 쪽으로 향하는 골프공!
알고 보니 그린 안까지 난입한 관중 한 명이 리모컨으로 골프공을 원격 조종하고 있었는데요.
이에 공을 집어 들어 인근 연못으로 던져버린 매킬로이 선수!
그러자 공을 조종하던 문제의 관중은 적반하장으로 선수에게 화를 냈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경찰에 붙잡혀 강제로 쫓겨났는데요.
PGA 역사에서 가장 뻔뻔하고 황당한 경기 난입 사례로 기록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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