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우사인 볼트, ‘번개 세리머니’ 상표등록 신청

입력 2022.08.24 (06:44) 수정 2022.08.2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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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00m 세계기록을 보유한 육상계의 전설 '우사인 볼트'가 현역 시절 우승할 때마다 취하던 전매특허 자세죠?

일명 '번개 세리머리'에 대한 상표 등록을 신청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볼트는 미국 특허상표청에 '한쪽 팔을 구부려 머리를 가리키고 다른 팔은 쫙 펴서 위를 가리키는 독특한 포즈의 남성 실루엣'에 대한 상표를 출원했는데요.

해당 출원서에는 이 상표가 의료, 보석, 신발 등은 물론 식당과 스포츠바 등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지식재산권 전문가들은 "볼트가 은퇴한 상황임을 고려하면 이는 사업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며 "상표등록을 통해 출원서에 나열한 사업들을 직접 추진하거나 제3자에게 사용권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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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24 06:44:40
    • 수정2022-08-24 06: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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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00m 세계기록을 보유한 육상계의 전설 '우사인 볼트'가 현역 시절 우승할 때마다 취하던 전매특허 자세죠?

일명 '번개 세리머리'에 대한 상표 등록을 신청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볼트는 미국 특허상표청에 '한쪽 팔을 구부려 머리를 가리키고 다른 팔은 쫙 펴서 위를 가리키는 독특한 포즈의 남성 실루엣'에 대한 상표를 출원했는데요.

해당 출원서에는 이 상표가 의료, 보석, 신발 등은 물론 식당과 스포츠바 등에서 사용될 것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지식재산권 전문가들은 "볼트가 은퇴한 상황임을 고려하면 이는 사업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며 "상표등록을 통해 출원서에 나열한 사업들을 직접 추진하거나 제3자에게 사용권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톡톡 지구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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