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년 광고비 15억여 원…‘기초단체 최다’

입력 2022.08.24 (19:07) 수정 2022.08.2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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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창원시가 홍남표 시장의 기자회견에 참석한 일부 언론사에 광고비를 배정해 선심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 한해 광고비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언론노조가 지난 6월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받은 정부광고 집행 자료를 보면, 창원시 한해 평균 광고비는 15억 7천만 원으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첫 번째로 꼽혔습니다.

또,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를 합친 기준으로는 경상북도와 대구, 서울, 강원, 경기도 다음으로 6번째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경상남도 한해 광고비는 5억 7천만 원, 부산시 12억 9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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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1년 광고비 15억여 원…‘기초단체 최다’
    • 입력 2022-08-24 19:07:03
    • 수정2022-08-24 19:12:16
    뉴스7(창원)
최근 창원시가 홍남표 시장의 기자회견에 참석한 일부 언론사에 광고비를 배정해 선심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 한해 광고비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언론노조가 지난 6월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받은 정부광고 집행 자료를 보면, 창원시 한해 평균 광고비는 15억 7천만 원으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첫 번째로 꼽혔습니다.

또,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를 합친 기준으로는 경상북도와 대구, 서울, 강원, 경기도 다음으로 6번째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경상남도 한해 광고비는 5억 7천만 원, 부산시 12억 9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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