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김제 지평선 산단, 다목적 센터 문 열어

입력 2022.08.25 (07:44) 수정 2022.08.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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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내 다목적 복합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남원시는 관광 종사자 한복 근무복을 시범 도입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동자와 입주기업, 주민을 위한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다목적 복합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40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건물로 지었으며, 민원실과 기업지원실, 북 카페 등을 갖췄습니다.

[최보선/김제시 투자통상과장 : "전라북도 제1호로 탄생한 지평선 산단 다목적 복합센터는 입주기업과 근로자, 지역 주민과 함께 문화, 복지,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자유무역지역을 포함한 지평선 산단의 분양률은 현재 96퍼센트이며, 자동차와 기계·전자, 금속 등 백5개 업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복 활성화 정책에 맞춰 남원시가 한복 근무복을 시범 도입했습니다.

문화관광 해설사와 관광 안내사, 입장표를 받는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관광객을 맞습니다.

시범 도입에 앞서 남원시는 해당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디자이너로부터 조언을 받아 디자인을 확정했습니다.

[신서연/남원시 관광과 : "우리의 전통 의상인 한복과 관광을 결합시킨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도입해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수군은 취약 계층을 돕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기부받은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 3백3십여 가구와 시설 등에 전달했습니다.

추석을 앞둔 다음 달 초까지 추가로 3백여 가구에 선물 꾸러미와 고기, 쌀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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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김제 지평선 산단, 다목적 센터 문 열어
    • 입력 2022-08-25 07:44:57
    • 수정2022-08-25 08:59:13
    뉴스광장(전주)
[앵커]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내 다목적 복합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남원시는 관광 종사자 한복 근무복을 시범 도입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동자와 입주기업, 주민을 위한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다목적 복합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40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건물로 지었으며, 민원실과 기업지원실, 북 카페 등을 갖췄습니다.

[최보선/김제시 투자통상과장 : "전라북도 제1호로 탄생한 지평선 산단 다목적 복합센터는 입주기업과 근로자, 지역 주민과 함께 문화, 복지,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자유무역지역을 포함한 지평선 산단의 분양률은 현재 96퍼센트이며, 자동차와 기계·전자, 금속 등 백5개 업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복 활성화 정책에 맞춰 남원시가 한복 근무복을 시범 도입했습니다.

문화관광 해설사와 관광 안내사, 입장표를 받는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관광객을 맞습니다.

시범 도입에 앞서 남원시는 해당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디자이너로부터 조언을 받아 디자인을 확정했습니다.

[신서연/남원시 관광과 : "우리의 전통 의상인 한복과 관광을 결합시킨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도입해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수군은 취약 계층을 돕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기부받은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 3백3십여 가구와 시설 등에 전달했습니다.

추석을 앞둔 다음 달 초까지 추가로 3백여 가구에 선물 꾸러미와 고기, 쌀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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