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저녁까지 약한 비…내일 아침 ‘안개주의’

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우리 지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충남 북부 지역은 내일 아침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요즘 아침 저녁공기가 부쩍 선선해졌죠.

계속해서 평년 기온을 밑돌고 있는데요.

내일은 대전의 아침 기온 18도, 계룡과 청양은 16도로 오늘보다 1~2도 더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28도 안팎으로 예년만큼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습니다.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세종과 논산이 18도로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공주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아산과 서산이 18도, 한낮에는 내포가 28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서천이 18도, 낮 기온은 보령이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 바다에서 1.5미터 높이까지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대전의 아침 기온이 16도까지 떨어져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요.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