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대전·세종·충남] 클로징

이른바 ‘심심한 사과’ 논란이 며칠간 SNS를 뜨겁게 달궜죠.

글자는 알지만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실질 문맹률’이 75%에 이른다는 보고서도 있는데요.

단순히, 어휘력만의 문제일까요?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이 드물어진 시대지만, 우리사회가, 읽고 싶은 부분만 잘못 읽어내거나 엉뚱한 의미로 해석하며 '불통'의 시대를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볼 일입니다.

7시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