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안동댐 중금속 문제 해결 선행돼야”

대구시 취수원의 안동댐 이전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안동댐 중금속 문제의 우선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안동환경운동연합괴 영풍석포제련소 공동대책위원회 등은 환경부의 낙동강 상류 퇴적물 측정에서 안동댐 3개 지점이 나쁨 등급에서 매우 나쁨 등급으로 나타났고, 영풍석포제련소의 영향이 가장 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 취수원을 안동댐으로 옮기기 전에 안동댐 내 중금속 퇴적물을 준설하고, 영풍석포제련소를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